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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생명나눔, 사랑나눔 - 헌혈



오랜만에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나왔습니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입구 2층에 헌혈의 집이 있더군요.



헌혈을 위한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방학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많이 있더군요.

요즘은 봉사활동도 성적에 반영되지요.


어딜가나 그렇지만

머리 큰 인형 ㅎㅎ

헌혈 마스코트 '나누미'가 인기가 제일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저도 '영웅'이 되고 싶어서

큰맘 먹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매스컴 통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나라 혈액은행에 혈액 보유량도 적고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행사 덕분인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평상시 보다 3배정도는 많다고...

좋은 일은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일도 되는 것 같습니다.


대기자 수가 20명입니다.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ㅠㅠ

컴퓨터, 음료수, 간식거리 등도 마련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좋은 일은 평상시에 해야겠습니다.



나와서 보니 예쁜 어린이가 나누미를 보고 좋아하더군요.

어린이는 다 똑같나 봅니다.




참고로...

생각보다 으능정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은행나무가 많아서 으능정이라고 불리우다가

한자로 표기하여 은행동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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