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사박물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백제시대 유물을 비롯한 여러문화재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신수문화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특히 훼손이 심해 도저히 공개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었던 발굴출토문화재들을 보존처리 후 첫 공개하는 자리여서 그런지 이를 시사하는 의미가 무척 큽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화재는 지난 2005년 대전 테크노밸리 조성공사 중에 출토된 그 유물은 옛 백제초기의 유물로 주로 왕릉에서나 발견되는 유물이랍니다. 한데, 그것이 대전에서 발견되었으니 이는 대전의 초기역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유물인거죠. 당시 대전에서 발견된 주요 유물은 바로 '쌍단지'인데요, 이것은 서울에 있는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는데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재미있는 연구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쌍단지는 이번 대전선사박물관에서 발표하는 1월의 문화재로 선정이 되었는데, 출토당시 훼손이 심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약 4개월에 걸쳐 국립부여박물관 보존센터에서 보존처리를 하여 원형에 가깝게 복원을 성공시켰다고 하네요.
그리고 2월에는 토끼해를 맞이하여, '토끼무늬 시전지에 쓴 송요화의 편지'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 향토사료관의 신수문화재는 미수 허목선생의 '척추동해비문'인데요, 허목선생은 조선중기 남인의 영수이자 동양최고의 전서체의 대가였답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비문은 허목선생이 삼척도호부사로 부임중에 태풍의 피해를 줄이고자 지은 비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문화재는 작년 안동권씨 유희당가의 권태원님께서 기탁한 유물이라고 하니 더욱 의미있는 문화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대전선사박물관과 향토사료관에서는 매월 새로운 문화재를 선정하고 전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와는 별도로 새롭고 흥미로운 특별기획전도 자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화재는 지난 2005년 대전 테크노밸리 조성공사 중에 출토된 그 유물은 옛 백제초기의 유물로 주로 왕릉에서나 발견되는 유물이랍니다. 한데, 그것이 대전에서 발견되었으니 이는 대전의 초기역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유물인거죠. 당시 대전에서 발견된 주요 유물은 바로 '쌍단지'인데요, 이것은 서울에 있는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는데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재미있는 연구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쌍단지는 이번 대전선사박물관에서 발표하는 1월의 문화재로 선정이 되었는데, 출토당시 훼손이 심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약 4개월에 걸쳐 국립부여박물관 보존센터에서 보존처리를 하여 원형에 가깝게 복원을 성공시켰다고 하네요.
그리고 2월에는 토끼해를 맞이하여, '토끼무늬 시전지에 쓴 송요화의 편지'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 향토사료관의 신수문화재는 미수 허목선생의 '척추동해비문'인데요, 허목선생은 조선중기 남인의 영수이자 동양최고의 전서체의 대가였답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비문은 허목선생이 삼척도호부사로 부임중에 태풍의 피해를 줄이고자 지은 비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문화재는 작년 안동권씨 유희당가의 권태원님께서 기탁한 유물이라고 하니 더욱 의미있는 문화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대전선사박물관과 향토사료관에서는 매월 새로운 문화재를 선정하고 전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와는 별도로 새롭고 흥미로운 특별기획전도 자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