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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일상생활] 지하철에서 눈물짓게 만드는 유실물 베스트5



여러분 아세요? 지하철에서는 항상 수많은 유실물들이 발생한다는 사실을요!
지하철에서 있다가 깜빡하는 순간 내리고 가는 우리의 소중한 물건들!

지난해 대전의 지하철에서만 무려 1984건이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하루평균 6건 가까이 발생한다는데...
그중에서도 전자제품들이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잃어버리고 후회하는 일 많잖았요?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집계한 발표에는 휴대전화와 전자제품들이 342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그다음으로 의류와 가방, 서류, 귀중품순서대로 이어지고요.




그리고 우리가 휴대하기 편한 휴대품들 역시 쉽게 놓고 가신다고 한다네요! 지갑이나 우산, 카드, 열쇠같은 것들이죠.
이것들의 품목수만 해도 1153건이나 차지한다고 하니, 잘 챙기는 주의가 필요하겠네요.





그런데, 이 물건들을 가장 많이 놓고 내리는 역은 대전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대전역(318건)과 서대전네거리역(145건), 그리고 용문역(132건), 대동역(117건), 노은역(100건)이랍니다. 이곳들은 대전시내번화가 근처 또는 대학가근처들이군요?




주로 놓고 내리는 장소는 대합실과 승강장, 매표소인데요 특히 기다리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놓고 내릴 확률도 높다네요. 그리고 발생한 달은 주로 8월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 7월과 9월,5월,6월 순이네요. 그러고 보니까 대부분 무더운 여름날이네요?


이렇게 한해동안 대전에서 많은 유실물이 발견됐다고 하니,

항상 내릴때나 갈때 잘 챙겨가는 습관을 길러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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