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굴짬뽕
유성구 신성동 < 모리화 >
▲ 정갈한 밑반찬들이 먼저 셋팅되어 나왔습니다. 왠지 기대가 되는군요...
▲ 모리화에서 직접 만든다는 차를 한잔 음미하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면 음식이 나옵니다.
▲ 짜잔~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 붉은 색이 아닌 것이 특색있고... 그냥 보기에도 굴이 한가득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일단 면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이건 짬뽕이기 때문이죠 ^^ 쫄깃한 것이 여느 면과는 많이 다르고 맛있습니다.
▲ 짬뽕의 맛은 면과 더불어 국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맑은 국물이지만 적당히 매콤한 뒷맛을 느끼게 하는것이 시~원~ 합니다.
▲ 흠... 이건 뽀너스... ㅋㅋㅋ
▲ 매장의 전경입니다. 들어가서 오른쪽인데... 깔끔한 인테리어로 깨끗함을 느끼게끔 되어 있습니다.
▲ 연구단지 쌍용연구소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도 운행한다고 합니다. 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쉬우실 거에요.
겨울의 별미 굴짬뽕... 이제 부터 제철이라 각 중국집이나 다른 음식점에서 겨울메뉴로 많이 나오는 음식입니다. 그만큼 굴의 영양가가 최고에 이르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같은 음식이라도 식당마다 다 다른 맛을 내주기 때문에 개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늘 얘기하듯이 기본이란건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고, 그 기본이 충실한 집은 깊은 맛을 내는것 같습니다.
모리화는 <이향방> 이라는 중국요리 전문가로 유명하신 분이 운영하시는 곳이고 체인으로 운영하고 있는것이라 합니다. 다른 메뉴들도 기본 이상의 맛과 품질은 되는것 같습니다만 겨울 특별 메뉴인 굴짬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은 6,000원이었고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으니까... 점심시간 살짝 비껴서 가시거나 주말을 이용하시면 여유있게 이용하실 수 있을 듯 해요... 주말에 가족분들과 함께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