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상상력! 독립영화제 열려 2010 대전독립영화제 (주제 : 가라! 독립영화야!! 가라!!!) 제1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주제 : 대한민국, 우리가 희망 Korea we are hope) 2010 대전독립영화제 2010 대전독립영화제가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총 61편으로 구성 진행됩니다. 2007년 첫 시작한 대전독립영화제는 2008년을 거쳐 올해 4회째는 맞이했습니다. 올해의 슬로건은 '가라! 독립영화야!! 가라!!!'입니다. 독립영화는 2008년 '워낭소리'와 '똥파리'의 흥행이후 2010년에는 저예산 SF환타지 '불청객'이 개봉하면서 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유명작가 '데니스 루헤인'의 저서 '가라, 아이야, 가라'를 패러디한 것으로써 '가라! 독립영화야!! 가라!!!'는 기존 상업영화에 비해 작품길이도 짧고, 완성도도 떨어지지만 한국사회를 날카로운 시선과 생생하게 살아있는 상상력을 지니고 있는 지역 독립영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냈습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한국독립영화이 최대 활동지역이라 할 수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는 서울을 중심으로 제작된 작품 가운데 선별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현재의 한국독립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개막식은 12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관련분야 관계자들과 본선진출팀 등 일반시민들도 참가하며, 시상식 겸 폐막식은 16일 월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그와 함께 수상작이 상영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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