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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오월드, 이젠 자립경영 가능하다! (플라워랜드,오월드)






 

오월드, 이젠 자립경영 가능하다!
이상기후 불구 전년비 입장객 13%, 매출액 19.4% 증가
인력충원 억제 짠물경영, 적자폭은 29억원에서 16억원으로 45% 감소
주차장 확충, 계절별 특화시설 추가로 입장객 1,000만명 부응











연초부터 이어진 기상이변에 의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오월드가 전년대비 큰 폭의 경영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오월드의 경우 12월말까지 약112만6천여명이 입장하고, 매출액은 118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상했으며, 11월 현재까지 입장객은 111만1천여명이며, 매출액은 112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전년대비 입장객과 매출액이 전년보다 각각 13%, 19.4%씩 증가한데 반해, 적자폭은 29억원에서 16억원으로 45%나 감소하였습니다.




◆ 경영수지 45%, 개선인건비 3.6%만 증액
오월드는 플라워랜드 개장에 따른 시설관리 및 운영시간이 증가했으나 인력충원을 최소화하여, 인건비 지출을 줄이는 등 짠물경영을 실천한 것도 경영수지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2009년 대비, 인건비는 3.6% 증가한데 그쳐 인력대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입니다.






◆ 야간개장, 다양한 이벤트개발 등 성과
작년, 플라워랜드의 개장과 함께 명실상부 사계절공원으로 자리매김 한 오월드는 튤립축제, 국화축제, 장미축제 등 계절별 꽃을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했습니다. 또 하절기 이벤트기간엔 밥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함에도 불구하고, 노사간의 대화와 양보로 추가인력투입 없이 기존인력만으로 야간개장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이 잦아 불리한 여건임에도 운영하였기 때문에 더욱 성과가 돋보입니다.






◆ 편익시설 개선으로 1천만명 입장객 돌파 부응
오월드는 짧은 시간내 경영개선을 이루며 중부권 최고의 테마공원이 되었지만 개선의 필요성도 몇가지 발견되었습니다. 우선 주차장으로 현재 1,600대의 공간을 갖고 있지만, 성수기는 물론 주말에는 공간이 부족하여, 주차면적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또한 앞으로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날씨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계절특화시설을 마련해야하며, 이에 따라 여름철에 물놀이 시설과, 겨울철엔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나비·곤충전시관의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월드 측은 인건비 등 운영관리비용은 최대한 절감하되 관람객의 안전 및 편익시설에 대한 투자는 지속하며, 한편 현재의 추세가 이어질 경우 내년 중 누적입장객 1천만명 돌파가 무난한 것으로 보여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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