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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11월12일은 승용차를 집에 두고 나오세요! (자동차없는날,승용차없는날)





 


11월12일은 승용차를 집에 두고 나오세요!
당일 출근시간대 (첫차~오전9시) 지하철 이용무료











오는 12일,대전시는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고, 시·구 공무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기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G20정상회의를 맞이하여 요즈음 글로벌 이슈인 지구온난화를 막고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캠페인입니다.


프랑스의 항구도시 라로쉐에서, 97년 처음 시작된 '세계 차없는 날'은 일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고 하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강제가 아닌 자발적으로 자동차운행을 자제하는 날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승용차 없는 날'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고 있죠. 따라서,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철도공사와 연계하여 출근시간대인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지하철을 무료로 탑승할수 있는 혜택이 마련되었고, 예년에는 수도권지역에서 시행 된 것이 올해는 대전에서만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당일 시·구청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승합차량과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공무원 소유 자가용 및 민원방문 차량이용이 전면 제한된다고 하니, 공공기관을 방문하시는 시민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전시는 당일 승용차 이용이 30% 감소할 경우 약 1.060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며, 이는 약 20만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답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녹색생활 캠페인을 통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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