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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대전무형문화재를 즐기자! '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행사가 7월 27일 오후 7시 30분 서구 관저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5개 자치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구민과 함께 첫 번째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전통진흥팀 강은주 씨의 사회로 공연이 진행됐는데요. 우리지역의 무형문화재를 알리고 대전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였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제23호 ‘대전향제줄풍류’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서구 주민과 학생들이 참석해 우리 무형문화재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후영 대전향제줄풍류 보존회장이 무대에 올라 운을 띄웠습니다. “대전은 옛날부터 충정 박팽년, 사계 김장생, 문경 김집,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등 많은 인물을 배출했는데요. 선비들의 글..
[대전문화생활] 얼씨구~~ 우리 가락 좋을씨구 - 시청 수요브런치 음악회 매주 열리는 수요브런치 이번 주에는 우리 전통 가락의 음악회였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단원들의 신명나는 공연을 함께 보실까요. 첫 번째 공연은 전통무용인 검무였습니다. 칼을 들고 추는 춤사위가 의상과 함께 무척 화려하고 해금과 피리 장구 등의 소리에 맞추어 추는 힘찬 무용이었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가야금 연주였습니다. '침향무'라는 연주였는데 침향이란 인도의 나무라는 뜻입니다. 두 분의 연주자가 현을 뜯는 손이 보이 않을 정도로 연주하였습니다. 그 선율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세 번째 공연은 판소리였습니다. 춘향가 중에서 사랑가를 열창해 주셨습니다. 판소리는 말 그대로 장터 또는 넓은 마당에서 판을 벌려 하는 소리라고 합니다. 판소리는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말로하는 부분을 '아니리' 노래하는 ..
【 대전소식 】대전의 문화발전에 공헌한 문화상수상자 5인 선정 【 대전소식 】대전의 문화발전에 공헌한 문화상수상자 5인 선정 「제22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변종영 충남대학교 교수 등 5명을 선정, 오는 10월 12일 시상」 대전광역시는 제22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변종영 충남대학교 교수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학술부문 변종영 충남대학교 응용식물학과 교수, 예술부문 고향임 한국판소리보존회 대전지부장, 문학부문 김완하(본명 김창완)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언론부문 김중규 디트뉴스24 편집위원, 체육부문 이정흔 충남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학술부문 변종영 교수는 18권의 저서와 157편의 논문 등 우수한 연구업적과 활발한 학술 활동과 함께 한국잡초학회 창립을 주관하여 회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의 잡초방제법 개발에 선도적 ..
수요브런치콘서트 2010-03-10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2010 대전충청방문의 해을 맞이하여 "나와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나와유'는 우리 모두 하나란 뜻과 직접 느끼기 위해 밖으로 나와유라는 의미가 있답니다. 5대 나와유는 자전거, 숲, 냇가, 구경, 장으로 나뉩니다. 대전에 오면 즐거움이 있답니다~ 나와유~~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함께 나누는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대금 독주가 첫번째 순서입니다. 대금산조는 느리게 시작해서 중모리를 거쳐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끝납니다. 갸야금 중주 25현 개량 가야금으로 잘 알려진 '백도라지' 곡을 연주하였습니다. 기존의 도라지와는 사뭇 다르게 연주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내었답니다. 해설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