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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봉

뿌리공원 신나는 버스킹데이,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뿌리공원으로 떠나는 달빛소풍 '신나는 버스킹데이'가 7월 21일 토요일 산성동 뿌리공원 수변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극단아신아트컴퍼니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의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7시~오후 9시 뿌리공원에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번 공연에는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찾아줬습니다. 여름날 부채를 부쳐가면서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고현주 성악 독창, 티나밴드의 바이올린과 플롯 연주, 지현아의 가야금병창, 타악그룹 굿의 타악 연주 등 다양한 연주로 구성됐습니다. 오프닝 행사로 코리아 시낭송작가협회가 함께하는 시낭송과 색소폰연주, 밸리댄스 콜라보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색소폰연주는 류한 ..
고마워孝, 감사해孝, 사랑해孝, 효(孝)문화 뿌리축제를 가다 가을의 넉넉함과 풍요로움이 더해진 청명한 가을날. 제8회 효문화 뿌리축제가 '효통(孝通) 한마당'을 주제로 가을볕 따사로운 햇살 아래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뿌리공원 일대에서 펼쳐졌습니다.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충효의 산 교육장인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축제가 진행됐는데요. 사흘동안 대전 중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 열기는 그 어느해보다 성대하게 성공적인 축제로 막을 내렸습니다. 각 가문을 대표하는 문중의 퍼레이드 깃발이 유등천이 고요히 흐르는 뿌리공원 잔디광장을 화려하게 수 놓았습니다. 효도령 효낭자와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중구에서 펼쳐지는 효문화 뿌리축제가 시작된 첫날 뿌리공원 진입로에서부터 각종 부스들이 길게 줄지어 있었는데요. 유등천을 따라 들려..
대전여행명소 효테마 뿌리공원, 나의 조상과 뿌리를 찾는 여행 孝!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 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孝는 우리의 도리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며 부모로부터 받은 몸으로 바른길을 가며 어버이를 공경한다는 뜻인데요. 여러분은 "孝"를 어떻게 실천하고 계신가요? 이른 봄 붉은 영산홍과 철쭉이 만발했던 뿌리공원은 초록빛 신록과 함께 6월을 보내며 더 넓게 확장한 후 ,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성씨(姓氏) 테마공원으로 잘 알려진 대전 뿌리공원에 86개 가문의 조형물이 새로이 조성되어 지난 22일 문중의 날에는 기념식과 함께 10,000여명의 각 가문의 문중 어르신들이 뿌리공원을 다녀 갔다고 합니다. 어떤 가문은 문중의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참석했다는 후문도 들려..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효문화 뿌리축제 / 뿌리공원 조망지 / 忠.孝.禮 웰빙산책로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효문화 뿌리축제 ***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가을하늘입니다. 왜 가을에 말이 살찐다고했는지 하늘만 쳐다봐도 그 이유를 알것만 같습니다. 하늘이 이뻐도 너무 이쁜..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듯한 지난 주말 가을하늘의 모습입니다. 솜사탕처럼 몽글몽글 피어난 하얀 뭉게구름에 온통 마음이 뺏긴 가을날입니다. 문득 쳐다본 가을하늘을 바라보던 내 모습을 본 남편이 어디든 나가보자고 하는말에 무조건 따라 나섰습니다. 우리에게 풍성함을 주는 가을이 이리도 맑게 느껴진건 드문 요즘입니다. 긴~ 추석연휴가 바로 엊그제 지나고 처음 맞는 주말입니다. 너무 길게 쉰 탓인지 피곤한 이틀을 보내고나니 감사하게도 또 쉼을 주시는 주말입니다. 대전에 오랫동안 살고 있으면서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