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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꽃

여름여행 한밭수목원 우리식물 나들이 어떠세요?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눈부신 파란 하늘에 드리워진 숲.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심신을 싱그럽게 하는 곳. 초록이 가득한 한밭수목원에서 치뤄지는 '우리식물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우리식물 나들이 ❍ 기 간 : 2018. 7. 20(금) ∼ 8. 19(일) / 31일간 ❍ 장 소 : 엑스포시민광장 원형잔디원(엑스포다리 입구) 일원 ❍ 전시품목 : 250종 3,100점 / 직영생산 ❍ 연계행사 : 문화공연, 체험부스, 전시회 등 운영 사계절 싱그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한여름 따가운 햇살에 덥긴 하겠만, 한밭수목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쾌한 공기. 매미가 들려주는 노래소리 들으며 수목원만의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복잡한 도심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한밭수목원 꽃나들이,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찾다 이번 주말 대전한밭수목원으로 꽃나들이 어떠세요? ‘제23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가 한밭수목원 서원 일원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립니다. 저는 해마다 우리꽃 전시회를 관람했데요. 개장 전인 일요일 오후에 미리 찾아 가봤습니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과 어린들은 교육장소인 동시에 어른들은 옛 향수를 느낄 수가 있는데요. 올해 5월 말 유성구 금고동에 있는 화훼단지에서 꽃묘를 준비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벌써 자라서 전시회에서 보니 기분이 남다르네요. 이곳에는 우리꽃 초롱꽃 등 240종, 전통생활식물 160종, 초화류 20종, 수생식물 10종 등 디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김승호 담당자와 이도영 반장, 직원들의 많은 노력으로 화려하고 잘 가꾸어진 화분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여름방학을..
한밭수목원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 어린시절 추억 새록새록 대전 한밭수목원이 오는 8월 15일까지 한밭수목원 서원 일원에서 '우리꽃 및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산과 들의 야생화를 둘러보며 농촌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전통생활식물, 덩굴식물, 관상식물과 만날 수 있는 기회인데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꽃 초롱꽃 등 240종 1,540점, 전통생활식물 여주 등 160종 1,610점, 초화류 백일홍 등 20종 1,830점, 수생식물 수련 등 10종 20점 등이 전시됩니다. 아울러 한밭수목원 곳곳에는 볏짚으로 엮은 시원한 원두막과 나무 솟대, 페트병 바람개비, 포토존 등 시민을 위한 정감있는 쉼터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밖에 어린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봉선화 꽃잎 손톱 물들이기, 딱지치기, 윷놀이 ..
대전한밭수목원 우리꽃 전시회 대전한밭수목원 우리꽃 전시회 *** 우리꽃 전통 생활식물 전시회가 있어서 대전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이면 엄마는 봉선화꽃과 백반을 콩콩 찢어다가 봉숭아 물들이기를 해주셨어요. 봉선화물을 하고, 첫눈이 올때까지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이 이뤄 진다고 손톱도 못자르고 아까워 했던 기억이 났어요. 매니큐어도 좋은 것이 많이 나오고 화려한 네일아트로 예쁘게 손을 꾸미지만 봉숭아 꽃물처럼 고즈넉한 맛은 없는것 같아요. 너무 백반을 많이 넣어서 손톱이 거무스름 할 정도로 물들었던 기억도 있고, 봉선화 물들인 손가락이 너무 가려워서 실로 꽁공도여맨 손가락을 자다가 풀기도 하고 엉뚱한데 물들기도 하구요.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너무 좋아한 프로그램이였어요. 어디 한밭수목원 원두막에라도 앉아서 수박을 먹어야 할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