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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한빛사랑나눔회, 대전市에 3천만원 기부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한빛사랑나눔회, 대전市에 3천만원 기부 - 저소득 차상위 가정 건강지원을 위한 다양한 식품 지원 - 대전광역시는 9월 29일 오후 4시에 시청 응접실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정숙자 한빛사랑나눔회 회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만두레 물품(식품)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시민에 대한 식품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한빛사랑나눔회’ 정숙자 회장은 식품 3천만 원 상당을 복지만두레에 기탁 하였습니다. 정숙자 대표는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만두레는 한빛사랑나눔회가 추진하는 ‘소통-나눔의 길을 열다’ 희망릴레이 사업과 같은 정신을 갖고 있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히며 또한, “이번에 기탁된 식품은 10월중 수요자 욕구 조사를 거쳐 결식계층 수요자에게 우리밀..
미술관에 무지개꽃이 피었습니다 - 대전시립미술관 【 미술관에 무지개꽃이 피었습니다 - 대전시립미술관 】 오후 3시가 되면 미술관 앞 호수엔 분수가 올라옵니다. 분수를 받으며 무지개꽃이 예쁘게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무지개 터널로 다정한 친구들이 걸어갑니다. 무지개처럼 아름다운우정으로 더욱 더 돈독해 지겠지요.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아가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무지개 터널을 바라보노라니 내 마음은 하늘로 둥둥 떠다닙니다. 코뿔소 한 마리도 좋아 펄쩍펄쩍 뛰는 것 같지 않나요? 무지개를 바라보는 모자의 마음에도 한 송이 무지개꽃이 피어나고 있겠지요. 저 앞 코뿔소도 무섭지 않아요. 무지개 터널에 있는 코뿔소는 아주 순하니까요 등 뒤에서 아빠를 꼭 잡고 자전거 뒤에 앉은 아이가 부러워요 분수가 끝나고 맑고 푸른 물이 햇빛에 빛나고 있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2기 위촉식,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 in 대전시청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2기 위촉식,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 2010년 7월 26일 대전광역시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2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대전시 1기 블로그 기자단에 이어 2기까지 연임하게 되었네요 ^^;;; 사실 1기의 경우 인원수도 적고, 시범운영적인 성격이 강해서 제대로 활동 사항이나 시스템 정립을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 기간도 4개월이 안되는 시간이어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4월부터 7월 초까지 제가 6.2 지방선거 선거캠프에서 일하느라 기자단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2기 기자단은 제대로 활동해보려 합니다. 아자아자!! 이번 대전광역시 2기 블로그 기자단은 활동 기간도 무려 1년짜리 입니다. 인원도 20명의 다양한 블로거들~ ..
[대전맛집] 시장에서 먹는 음식은 인생을 버무렸다. (순대,잔치국수,오감만족)
[대전맛집] '삿갓집' 가마솥 콩나물밥 맛있게 먹기 (오감만족/육회/비빔밥/맛집/나와유) 대전에서도 콩나물 비빔밥을 하는곳은 여러곳 아니 수십곳이 있죠. 특히 대전 구도심에 있는 콩나물 비빔밥집은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지만 양이 무척 작습니다. 거기서 양차게 먹으려면 꼭 2인분에 육회를 주문해야 하니 거의 만원은 들어가죠. 이날 찾아간 이곳도 방동저수지 부근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삿갓집은 김삿갓을 연상시키죠. 평생을 삿갓을 쓰고 살아갔다는 김삿갓.. 자신을 감추는데에 옛날 사람들은 삿갓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반찬은 이 주변의 음식점이 그렇듯 무난한 맛입니다. 아직도 추위가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봄이 더디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제 휴대용 명함지갑을 보고 있는 지민이 예전에는 두터운 명함지갑을 가지고 다녔는데 그것도 걸리적거려서 얇은거를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장떡입니다. 이런 시..
[대전맛집] 초록지붕, 산뜻 발랄한 분위기가 있는 대전 맛집 (오감만족, 예쁜카페, 데이트장소, 레스토랑) 초록지붕, 산뜻 발랄한 분위기가 있는 대전 맛집 작년 이맘땐가, 인사동에 있는 사과나무라는 음식점에 갔던 기억이 나요. 정원 한 켠에 조그만 사과나무가 있고 그 사과나무를 둘러 싼 작고 아담한 집이 있는 곳, 그 소박한 음식점은, 특유의 산뜻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로 손님들을 끌었더랬죠. 엊그제 다녀온 대전 중구청 근처의 초록지붕은 인사동의 사과나무를 그대로 옮겨온 거 같았어요. 산뜻 발랄한 분위기, 그리고 맛깔나는 음식과 여운. 대전 중구청에 위치한 소박한 초록지붕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초록지붕의 외관. 지저분한 주변 건물들 사이에서 그 조그만 골목속에 오롯이 자신만의 아담함을 뽐내는 건물. 도심 속의 별장에 온 듯한, 산뜻한 분위기였어요. 창문 너머로 보이는 지인 은지와 내부 인테리어. 타자기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