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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 가족도서관 '쉼' 대전시민대학 가족도서관 '쉼' *** "행복해지는 힘을 기르는 대전시민대학" 한 해의 시작이 벌써 한달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이 지난후 부터는 지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엔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옛말에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갔다 얼어죽었다는 말이 있지요. 그런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닌듯 싶습니다. 대한보다 소한추위가 더 무섭다는거지요. 추위의 꼭지점을 향한 혹한의 추위에도 배움의 열정이 더욱 뜨거워지는 현장이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인지 벌써 짐작하셨나요? 네..바로 대전 시민대학입니다. 대전시민대학은 지난해 여름과 가을학기에 이어 지금은 겨울학기로 점점 더 배움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민행복 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강좌만을 콕..
새로워진 북카페,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 새로워진 북카페,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 *** 만년동 카페, 새로워진 카페 쉼을 소개합니다.특색 없는 인사말이지요, 사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쉼은 이미 내게 특색 따위는 필요 없는 공간이 되어버렸거든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보통 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떤 특징은 아니잖아요. 그냥 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곳, 가만히 앉아서 몇 시간이고 있을 수 있는 곳, 심심하면 들려 시간을 때우다 버리다 흘리다 올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바로 쉼입니다. 아무런 매력이 없어도 발걸음이 저절로 향하는, 또 다른 집이 되었다는 이야기죠. 카페 쉼은 대전 서구 만년동에 자리잡고 있어요. 테이블 두 개가 들어가는 조그만 카페에 처음 발걸음을 한 건 2011년 5월인데, 벌써 2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그간 당..
동네 사랑방에서 한템포 쉬어가기, 카페 쉼(이한규 개인전 ~05.20.) 동네 사랑방에서 한템포 쉬어가기, 카페 쉼(이한규 개인전 ~05.20.) 만년동!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곳이에요. 사실 만년동은 저의 유년 시절의 기억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낯설면서도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들거든요. 저의 기억 속 만년동에 블로그로만 보던 아기자기한 사랑방 같은 카페 쉼이 들어왔답니다. 카페 쉼은 상록수아파트 건너편, 만년중학교 맞은편에 있어요. 이날은 카페 쉼에서 블로그 기자단을 같이 하는 친구의 전시회 첫날이었어요. 사실 제 주거지인 둔산동을 떠나 여기까지 발걸음을 옮긴 이유도 다른 분들과 함께 이 전시회에 오기 위해서 였죠. 이름은 봄 : 전 ! 전시 이야기는 조금 아래서 다시 이야기 할게요. 카페는 정말 따스한 느낌이 라는 말 자체가 너무 어울리는 분위기에요. 카페 주인이신 연정언니..
[대전전시]대전 서구 만년동 Cafe 쉼 -이한규 봄:전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화창한 5월의 어느 날 만년동의 만년중학교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도착한 그 곳에서 위치파악을 위해 주변을 둘러보고 한 카페에 들어갑니다. 2. 5월 5일부터 5월 20일까지 100여장의 사진들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이한규님의 봄:전'을 보기 위함입니다. 한규님은 스물 셋, 여행을 좋아하고 음악과 사진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평소 다양한 기획활동을 하는 그를 부러워하는 저는 이번 봄:전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고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3. 예전 만년동에 있는 Cafe 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저는 쉼터라고 부르며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이번 봄:전은 저에게 두 가지의 의미를 주었습니다. 그 들의 연애사. 한규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