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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요리 맛 집으로 추천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걷고 싶은 길 12선 하반기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길에서 피할 수 없는 식사의 시간이 돌아왔다. 매사에 다 마찬가지겠지만 먹긴 먹어야 하는데 어떤 것을 먹을 것인가를 두고 고민이 많아졌다. 그 이유는 먹을거리가 풍부하다는 증거이다. 옛날처럼 먹 거리가 많지 않을 때는 점심이란 단어를 두고 점만 찍을 정도의 간단한 중식 식사에도 감사하다는 표현을 들어왔다. 그러나 이젠 점이 아니고 우리의 입맛에 가장 적합한 종류를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를 가진 행복함이다. 맛으로 승부했던 시절은 지나고 이젠 내 몸에 가장 영양적인 음식이 무엇인지를 두고 고민에 빠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건강한 삶에 많은 무게를 둔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점심도 검은콩 요리 집을 선택한 것 같다. 대전 ..
차가운 겨울날 몸이 움츠러지면 민물새우탕!! 오늘은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민물새우탕을 찾아 나선다. 대전시민의 젖줄이라고 불리는 대청호수가 가까이 자리를 잡고 있다. 식수를 공급하는 곳이라 청정지역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관할 기관에서 지속적인 순회 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런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민물새우로 만든 음식은 그 맛도 정갈하고 담백함으로 우리의 입맛을 유혹한다는 것이다. 민물새우를 가리켜 충청도에서는 새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릴 적 추억의 나래를 펼쳐보면 호수 속에 있는 민물새우를 잡는 방법은 소나무 잎이 많은 가지를 잘라 넣고 친구들과 주변에서 놀이를 즐기며 시간을 보낸다. 한참을 놀다 소나무를 넣은 곳의 밑 부분에 소쿠리를 넣고 가볍게 솔잎을 털어주면 은신처로 붙어 있는 민물새우가 한 가득 잡혀 올라온다. 맑고 투명..
신혼부부에게 부와 행운을 가져다 주는 대전시청 산사나무!! 그리스에서는 신혼부부에게 행운을 그리고 부를 준다고 하여 결혼식에 하객들이 산사나무 잎과 열매를 지니는 풍습이 있다고 하며 로마에서는 신부의 방을 산사나무로 만든 횃불로 불을 밝힌다고 한다. 산사나무의 열매가 붉게 익으면 가을을 넘어 겨울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시간임을 알려준다. 올망졸망 서로가 아름다움을 자랑이라도 하듯 싱그럽게 매달린 고운 빛깔위에 내리는 겨울비로 말끔하게 단장한 모습들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영국에서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 나무로 메이(may)라고도 하며 메이플라워(the may flower)호는 산사나무가 유럽의 청교도들이 신대륙 미국으로 건너 항해한 선박이 천둥으로 발생된 벼락을 막아 바다의 재난을 지켜 준다는 확신이 담긴 뜻이 숨어 있다고 하여 사랑을 받아왔다. 식민지 미국 역사..
대전광역시청 정원속의 아름다운 꽃과 열매! 대전에서 거주 하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 편의시설 공간을 여러곳에 잘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며 여러가지 수목을 잘 가꾸어 녹색의 대전시 같이 우리에게 평화로움을 안겨준다. 인접 아름다운 곳도 많이 있지만 우선 대전시청의 가까운 곳의 아름다움 부터 보여드리고 전국의 주민들이 대전의 아름다움을 찾아 방문하도록 차츰 환상적인 관광지의 야생화와 열매들을 공개할 것이다. 웅장하게 우뚝 선 대전시청은 남한의 중앙부에 위치하므로 중도라고도 한다. 영남과 호남으로 통하는 삼남의 관문으로서 수도 서울 까지는 수도 서울까지는 167.3km, 부산까지는 294km, 광주까지는 169km의 거리에 있다. 대전은 또한 경부·호남고속도로, 국도가 분기하고 있어 실로 우리나라 교통의 요지이다. 흘러간 옛 노래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