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평화의소녀상

대전 평화의 소녀상 옆에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합니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노동자들은 섭씨 40도가 넘는 지하 1천미터 해저탄광에서 하루12시간씩 석탄을 캐는데 동원되었습니다. 고된 노동과 배고픔을 견디다 못한 노동자들은 탈출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바다에 빠져죽기 일쑤였습니다. 뼈아픈 일제강제징용 역사를 기억하려 합니다. 2017년 서울 '용산역'에 이어 제주, 인천, 부산, 경남, 울산.. 그리고 2019년 8월 대전 평화의 소녀상 곁에 강제징용노동자상을 건립합니다. 후원을 하고 추진위원이 되시면 이름이 새겨져 노동자상 주변에 설치됩니다. 대전 시민들의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신청링크: https://forms.gle/WeEZTaKDssyE38THA
대전 평화의 소녀상 "소녀들을 기억해주세요."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 작년, 어려움 속에 개봉했던 '귀향'이라는 영화 기억 나시나요? 생생하게 가슴에 우물을 판 그 대사가 잊혀지질 않네요.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던, 일제강점기 어린 소녀들의 절절한 삶을 적나라하게 연출한 조정래 감독의 작품입니다. 1943년 일제강점기가 배경이 되어 일본군에 강제로 끌려가 이루말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겪었던 우리의 어린 소녀들이 스크린을 통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1년이 지나고... 최근 극장가에도 우리의 아픈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위안부가 된 여성의 삶을 다룬 두 작품이 상영중입니다. 타 상업영화와 견주어 보았을 때, 비교적 상영관이 적은 건 사실이지만 관객의 온 감각 속으로 역사의 진실이 파고들 수 있는 영화들을 또 만날 수 있..
[3월의핫뉴스/3위] 보라매근린공원에‘대전평화의 소녀상’건립 [3월의핫뉴스/3위] 보라매근린공원에‘대전평화의 소녀상’건립- 광복70주년 맞아 차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 계기 - 대전시는 3월 1일(일) 오후 2시 보라매근린공원에서 대전평화의 소녀상 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대전평화의소녀상건립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제막식은 식전행사로 길놀이, 판굿이 공연되며, 본행사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제막, 축하공연으로 헌시낭송과 헌무공연, 만세삼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전평화의 소녀상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에‘일본군위안부’로 피맺힌 고통을 겪었던 소녀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이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시켜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시민의 뜻을 담아 제작·건립한 것으로,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160㎝×180㎝×136㎝크기로 제작하였습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로 ..
대전시청앞 보라매공원_"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대전시청앞 보라매공원_"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대전시민들이 뜻을 모아 세운 "평화의 소녀상"​ ​ ​대한민국 구석구석 전국민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독립만세 운동이 재현되는 3.1절은 독립만세운동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날임과 동시에 광복 70주년을 맞은 날입니다. 올해 96주년을 맞은 3.1절은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이고,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는 날로 청양의 해에 맞이한 대전광역시의 3.1절은 아주 특별났습니다. 대전의 신도심 중앙부 시청앞 보라매 근린공원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대전광역시의 지원과 시민 2,377명이 모금운동에 동참해 인권 존중과 평화를 실천하는 바램을 담아 3.1절을 기념하여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