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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과학도시 대전 탐방기! KRISS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가볼까? 대전은 과학도시입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대전시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연구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1973년 계획이 수립되어 1992년 준공된 대덕연구단지는 연구와 교육을 결합한 과학기술 거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덕연구단지는 과학기술 창출과 확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덕연구단지에는 다양한 연구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를 소개할게요. KRISS의 정문입니다. 단순하면서도 특이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정문 디자인도 KRISS만의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이곳 정문에 세워진 기둥들은 하나하나 표준과 중요한 원소를 상징하고 있는데요. 사진에서 왼쪽부터 시작해서 설명을 드릴게요. 1. 물질량 (mol) 을 상장하는 의미로 화강..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개방행사 Open KRISS, 아는 사람만 아는! 아는 사람만 아는 특별한 행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5일부터 이틀간 시민들 대상으로 연구원 개방 행사인 ‘Open KRISS’를 개최했습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매년 봄마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원 개방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Open KRISS'는 아는 사람만 아는 잘 알려지지 않은 행사입니다. 평상시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관계자들만 방문 가능하지만 이 날만은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1975년 설립 이래 국가측정표준 대표기관으로서 국가과학기술 발전의 토대를 제공해 왔습니다. 중화학공업, 반도체, 조선, 항공, 자동차 등 우리나라의 주력산업 제품의 품질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대전기네스북(22)세슘원자시계 KRISS-1, 시간의 기준을 만들다 대전기네스북은? 대전시는 대전시민의 일상 속에 있는 '대전 최초·최고·유일'의 기네스 기록을 발굴하여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는데요. 최근 시민들로부터 총 83건의 기네스를 접수 받은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8건의 기네스를 선정했습니다. 평소 우리의 시간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대한민국 표준 시간은 한국표준과학연구소에 있는 세슘원자시계 'KRISS-1'로 정해지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는 KRISS-1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