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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산,천]영하의 날씨에 달려본 대전천변길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라디오에서 대전의 현재온도가 영하 1도를 가리키고 있다고 합니다. 중촌동근처 병원에 들렀다가 잠시 시간이 있어서 대전천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서 대전 중앙고에서 평화원 장례식장까지 담아 보았습니다. 하상도로를 따라서 차를 타고 갈때와는 다른 분위기가 천변길을 따라서 이어집니다. 그동안 못보았던 멋진 풍경들이 하나씩 하나씩 눈에 들어 옵니다. 날씨는 춥지만 또다른 대전의 모습에 잠시 추위를 잊어 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버드나무의 가지가 오늘따라 더 힘겹게만 보입니다. 아직 푸른잎들이 있는걸 보면 아직 겨울 준비를 잘 못한듯 합니다. 2월에 제주도에서 핀 유채꽃은 봤지만 이렇게 12월에 피는 유채꽃은 처음 봅니다. 생각보다 유채꽃이 강한 식물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겨울에 보는..
[대전소식] 건강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하천변 고수부지로 놀러오세요. 건강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그럼 고수부지로 오세요. 요즘 하천변 고수부지에는 새로운 운동시설들이 들어서고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들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죠. 갑천과 유등천 같은경우 4대강 생태하천조성사업으로 자전거전용도로 등 각종 편익시설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그 가운데 12개 지역의 노후 된 시설들 같은 경우는 새로운 시설들로 교체한다고 합니다. 특히 유등천변의 경우 버드내교에서 가장교구간의 체력단련시설은 도심하천 경관과도 잘 어울리는 저채도 디자인으로 선정되어서 철봉 등 15개의 첽단련시설들이 시민들이 맞이한다고 합니다. 또한 대전에서 비교적 삶의 질 향상의 복지혜택이 잘 미치지 못하는 낙후지역 같은 경우도 체력단련시설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오랜숙원을 해결하며 주민편익을 증대시켰습니다. 갑천과 유등천..
대전의 생태하천을 지키는 지킴이들 전민동에 살고 있는 사람은 볼일이 있어 시내를 가려면 어김없이 지나치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대전시 유성구 원촌동에 있는 이다.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대전을 쾌적한 환경 도시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체육시설 및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장, 위생처리장 등을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시설관리공단이 위치하고 있는 갑천가에는 탑립 돌보가 있어 사철 철새들과 각종 텃새들이 날아드는곳이기도 하다. 가끔 학생들을 데리고 탑립돌보에 나가 새들도 관찰하고 돌보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도 하다보니 자연 갑천의 수질에돠 관심을 갖게 되었다. 누군가의 보이지않는 땀방울로 하천의 물이 맑게 흐르고 있을 텐데 하는 생각에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가 보았다.  시설공단의 하수시설팀을 ..
[일상생활] 도심에서 즐기는 얼음썰매 "도심에서 즐기는 얼음썰매" 빙하기 시대가 찾아왔나 어찌나 추운지 그렇게 따뜻함을 자랑하는 남쪽 지방 부산에도 96년만의 한파가 몰아친다고 야단법석이다. 바다를 인접하고 있어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뿐 실제의 온도는 영하를 맴돌고 있는 시간은 아주 드물다. 그러나 요즈음 부산의 아침기온이 영하 12.5도를 가르쳐 1915년 영하 14도를 이기지 못하였다고 입을 모우고 있다. 동해바다가 넘실대는 울산에는 1967년 영하 13.5도를 기록한 이후 44년 만에 최고의 추운 날씨가 그리고 수도 서울에도 10년만의 영하 17.8도를 강원도 철원지방이 영하 24.3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날씨를 기록하였다고 기상청의 발표가 쏟아져 나온다. 전문가들은 살을 에는 추위가 기후변동으로 인하여 북극 지방..
[문화생활] 아름다운 3대 하천 사진전 금강 살리기 '3대하천' 2010.12.13 ~ 12.14 대전시청 1층 로비 대전 서구 향촌길 11월11일 갑천에서 금강살리기 '3대 하천 사진 촬영대회'가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촬영되고 출품된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네요 크리스마스가 코 앞에 다가옴을 시청에 와서야 비로서 느껴봅니다. 대상 금상 은상 작품 중 촬영대회 당일 모습을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행사 끝나고 쓰레기 주으며 정리하는... 촬영대회 당일날 찍은 사진만 출품하는 줄 알았는데 전시회에 와 보니 미리 찍어 두었던 사진도 출품해도 괜찮았네요. 갑천에서 대회를 가졌지만 대전의 3대 하천을 살리기 위해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계속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겁니다.
[냇가로 나와유] 연간 행사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