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렸던 알다브라 거북이, 그 이후!!!
지난 3월 19일, 인도양 세이셀공화국에서 온 귀한 손님, 알다브라 거북이가 오월드에 입방식을 치루었다. http://pinetree73.tistory.com/193 그로부터 한달이 조금 지난 4월 22일, 알다브라 거북이를 다시 찾아갔다. 우선 알다브라 거북이 숙소를 찾았다. 김 진 사육사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그리고 제일 먼저 건넨 이야기가 "입방식 치루고 병 나지 않았나요?" 그랬더니 김 진 사육사의 재치있는 답변이 이어졌다. "거북이 보다는 제가 병이 났지요." 그렇게 인사를 건넨 후, 갑자기 거북이는 무엇을 먹나 궁금해 졌다. [티모시] [알파파] 오전에는 티모시와 알파파를 섞은 것을 먹는데 3-4시간 물에 담가 놓았다가 먹인다. 그리고 오후에는 배추속, 상추, 근대, 당근, 바나나, 사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