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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두두두

청춘이라 좋다! 대전이라 좋다! 2019 대전청년주간! ( ~ 9월 22일까지) 안녕하세요? 푸른 하늘 아래 햇살이 반짝반짝,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가을입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계절을, 넘치는 고민에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바로 2030 청년세대들. 그래서 준비했나 봅니다.하루도 아니고 사흘도 아니고 장장 일주일동안, 대전 곳곳의 청년공간에서 청년을 기다립니다.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축제 !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평일은 달밤에 주말은 한낮부터 재밌고 유익한 행사가 이어진답니다. 그 첫날 소식 전해드릴게요~ 의 첫 행사, '청춘토크콘서트'는 청춘너나들이에서 열렸습니다. 청춘너나들이는 대전시청 근처 탄방동 샤크존 2층에 자리하는데요, 덕분에 처음으로 들어가 봤죠. 얼마나 설레고 기대되던지~ 실은 청춘너나들이를 비롯하여 청춘두두두, 청춘나들목, 청..
대전 청춘두두두 우송대 미디어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 대한민국, 골목길을 재평가하다! 대전에서도 살아있는 골목길을 만날 수 있어! 2017년 11월 출간된 모종린 교수의 '골목길 자본론'은 대로변 상권과 대형마트부터 영화관까지 한 건물 안에 집적되어 있는 몰링 상권에 의해 덜 관심을 받은 '골목길'에 주목합니다. 동네와 동네를 잇는 골목길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쟁력을 소개한 이 책에서는 성심당 사례도 소개되었는데요. 모종린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서 북콘서트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독자이자 대전시민으로서 직접 '골목길 자본론'을 읽어본 후에는 대전의 골목길에서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청춘두두두에서 열린 대전 소재 대학 졸업전시회를 방문하였는데요. 그 과정 안에서 대전 골목길의 미래를 먼저 만나보았습니..
청년활동공간 '청춘 두두두'에 가면 OOO도 있고! 대전에서 청년들이 자유로운 활동을 할수있는 공간을 만나보고왔는데요!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청춘 두두두'를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커피를 마시거나 배드민턴같은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고 강의와 전시공간이 잇는 '청춘 두두두'. 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대전청년활동공간 청춘dododo 개관! 택시운전사 촬영장소 였다니! 영화 를 보셨나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죠. 권력자들의 기사 검열로 1면이 백지로 나갔던 시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 . 영화 속에는 광주 지역 신문의 최기자(박혁권)가 언론 탄압에 반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참다 못한 최기자는 윤전실의 문을 걸어 잠그고 임의로 윤전기를 돌리죠. 혹시 그거 아세요? 그 장면이 대전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 갈마동에 위치한 윤전실에서 촬영했답니다. 천만 영화도 탄생한 갈마동 충청투데이 건물은 로 재탄생합니다. 청년들을 위한 장소로 다시 자리매김했는데요. 지난 5월 29일 개관식이 갈마동 충청투데이 건물에서 열렸습니다. 올 봄에는 청인지역이 총 3군데 공개됐는데요. 대전역에는 청춘나들목! 탄방동 샤크존에는 청춘너나들이! 이번에 dododo..
대전청년공간 청춘나들목, 우리 여기서 만날래? 요즘 청년들 많이 힘드시죠? 고성장의 시간을 지나온 기성세대도 힘든데 왜 안그렇겠어요. 경제 성장률도 많이 둔화된 상황에 좋은 일자리 구하기도 만만치않은 상태인데, 올해 1월에 마침내 전체적인 1인당 GDP는 3만불을 돌파했고 주변에는 화려한 것이 늘어만 가니 괴리감이 점점 커집니다. IMF 구제금융 이후 20년이 지났는데, 당시에 벌어진 빈부의 차는 지난 정부의 부자 감세정책 등으로 점점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주변에 보이는 월세, 집세 등 숫자의 크기는 커져만 가고, 매스컴 광고에 보이는 물질은 나날이 풍요로워지니 그 간극을 어찌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힘들다고 손 놓고 구경만하고 있을 청년은 아닙니다. 힘들지만 가장 소중한 시기인 청년시대를 헛되이 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청년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