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하는 가족에게 요리 해주고싶어요!” 꼬마요리사 8살 서우의 꿈 지난 2월 10일, 대전의 핫플레이스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아름다운 동화 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9살 김서우 어린이입니다. 서우는 2013년 5월 갑자기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보행이 어려워졌습니다. 동네 병원에 방문 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고, 큰 병원 권유를 받아 혈액 검사와 골수 검사를 시행한 결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발병 후 항암치료를 받던 서우는 아파서 힘들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맛있는 음식 덕분에 힘든 시간을 이겨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음식을 통해 힘을 얻은 서우는 자연스레 요리사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고 말이죠. 항암치료를 이겨낸 서우는 현재 컨디션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