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왕소걸

[외국인소셜기자]유성 5일장 사람냄새 솔솔, 먹거리도 풍성 100년 전통의 '유성 5일장'은 대전의 유명한 재래시장 중 하나입니다. 유성시장의 장날은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입니다. 유성시장이 옛날부터 유명한 재래시장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실제 가본적은 없었는데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 이광섭 기자와 함께 유성시장 동행취재를 하면서 구경하게 됐어요. 중국에도 이런 5일장도 있어서 어렸을 적에 할머니를 따라서 자주 장을 보러 갔지요. 유성시장은 중국의 재래시장과 공통점이 많습니다. 유성시장을 돌아보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중국의 재래시장에도 맛있는 먹거리가 너무 많았는데요. 장날마다 일찍 일어나서 할머니께 달라붙어 장터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달라고 했었죠. 그때는 진짜 잊을 수가 없는 행복한 추억입니다. 이제는 할머니..
[외국인소셜기자]중국 유학생이 바라 본 대전, 청춘 안녕하세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중국유학생 왕소걸입니다. 20대 청춘을 대전에서 보내고 있는데요.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현재 충남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닐 때 학생 기자단 활동과 홍보책자 등을 제작했는데요. 이런 경험을 살려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에 지원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 SNS인 QQ와 Weichat을 활용해 대전을 알리고 있어요. 대전은 참 좋은 곳이 많은데요. 대전에 대한 느낌을 짧은 글에 담아봤습니다. ▲아름다운 대청호 대 전 나를 홀려 뒤돌아 서는 것을 잊게 하는 이, 대청호의 아름다움뿐만이 아닙니다 두 발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이, 갑천의 물살뿐만이 아닙니다 여기 있는 모두가 나를 깊이 사랑하게 만들어요 어디까지 갈까?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