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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길위에서 환경을 생각하다 - "유엔-연합뉴스 국제보도 사진전을 가다" 대전에서 못처럼 좋은 사진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지가 몇칠전이었는데 도대체 짬낼수 없어 몇칠을 망설였던지 그렇게 시간을 내어서 찾은 곳은 대전 남문에 위치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관리동 무빙쉴터" 이다. 완벽한 가을의 오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가는 전시회장에 들어서기도 전에 나는 가을의 햇살에 푹빠져버렸다.삼삼오오 손잡고 걸어가는 아이들과 햇살에 걸터 앉아 책장을 넘기는 어느 중년 아주머니의 모습속에 가을을 새삼느끼며 말이다. 어떻게 보면 사계절을 느끼고 이렇게 형형색색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혼자 되새기며 발걸음은 전시회장으로 향한다. 유엔-연합뉴스 국제보도 사진전을 가다 그렇게 가을 햇살을 받으며 드디어 전시회장 앞에서 우리가 만난 곳은 무빙쉘터로 (구 남문광장)을 ..
유엔-연합뉴스 국제사진보도전 대전 서구 엑스포시민광장 관리동 2층 전시실 유엔 새천년 개발목표를 위한 연합뉴스 국제보도 사진전 ~ 10.21 까지 무료입니다. 유엔 새천년 개발 목표 8개를 2015년도까지 달성하기로 유엔 본부에서 결의 하였습니다. 엑스포 시민광장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붙어 있는 포스터 2층 전시실입니다. 1. 극심한 빈곤과 기아 퇴치 2. 초등 교육의 완전 보급 두번째 숙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초등 교육 과정을 마치게 하는 것이다. 3. 성 평등 촉진과 여권 신장 2015년까지 모든 교육 수준에서의 성별간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4. 유아 사망률 감축 전 세계 빈곤층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어린아이들이다. 5세 미만 유아 사망률을 2/3으로 줄이는 것이 유엔 ..
[전시]사진으로 만나는 세계의 문제와 목표(유엔-연합뉴스국제보도사진전) 찰나를 담은 한 장의 '사진'은 그대로 역사가 됩니다. 사진으로 기록한 역사는 언어의 이해관계 없이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쉽고 빠르게 전달된다는 강점이 있지요. 여기 지구촌의 현재를 기록한 사진들이 있습니다. 사진은 정지한 채로 있는데 보는 이의 마음은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는 세계가 당면한 문제와 그에 따른 목표, 저도 함께 느끼고 깨닫기 위해 사진으로 다시 담아 왔습니다. 전시기간: 2011.10.11~10.21 전시장소: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관리동(무빙쉘터) 내 전시실 전시내용: 유엔 새천년개발목표를 위한 유엔-연합뉴스국제보도사진전 우리나라의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연환경이지요.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도 심각성을 느낄 만큼 그 징후들을 빠르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
[엑스포시민광장/사진전]유엔 새천년개발목표를위한 유엔-연합뉴스국제보도사진전에서 세계를 보는 눈을 키우다 유엔-연합뉴스국제보도사진전 밀레니엄개발목표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란 2000년 UN에서 채택된 의제로, 2015년까지 빈곤을 반으로 감소시키자는 범세계인 약속. 2000년 9월 뉴욕 국제연합 본부에서 개최된 밀레니엄서미트에서 채택된 빈곤 타파에 관한 범세계적인 의제이다. 당시에 참가했던 191개의 국제연합 참여국은 2015년까지 빈곤의 감소, 보건, 교육의 개선, 환경보호에 관해 지정된 8가지 목표를 실천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①극심한 빈곤과 기아 퇴치, ②초등교육의 완전보급, ③성평등 촉진과 여권 신장, ④유아 사망률 감소, ⑤임산부의 건강개선, ⑥에이즈와 말라리아 등의 질병과의 전쟁, ⑦환경 지속 가능성 보장, ⑧발전을 위한 전세계적인 동반관계의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