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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대전소식] 3.1절에 다시한번 애국이란 단어를 생각해 봅시다 3월1일은 3.1절입니다. 당시의 독립을 위해 독립만세운동을 하던 당시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지요. 요즘은 그냥 휴일로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날은 어김없이 독립유공자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염홍철시장은 직접 독립유공자를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방문한 곳은 조일문(95세) 애국지사의 집(유성구 어은동)을 방문하여 부인 안정애(80세) 여사를 통해 입원 중인 조일문 애국지사를 대신하여 조속한 쾌유와 함께 감사의 뜻과 위문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조일문'애국지사는 함경남도 영흥 출생으로 남경중앙대학 재학당시 한족동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1944년 일본군 기밀문서를 대량 탈취하는 등 대일 작전 수행에 크게 이바지 하였으며, 광복군 제2지대 4구대..
3월 26일 서해안 천안함 사건 1주기 - 대전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서해 천안함 사태가 일어난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대전현충원에서는 그로 인해 전사한 46명의 우리의 젊은 용사들을 추모하기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통령과 여려 각료들도 오신다기에 저는 오후에 참배하고 왔습니다. 현충원 입구의 대로에는 많은 태극기가 줄지어 세워져 있어 절로 마음이 숙연해 졌습니다. 힘찬 기상의 말들의 조각상이 조국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순직한 많은 분들을 되새기게 합니다. 저 맨 위의 많은 사람들이 천안함 사태시 전사한 병사들을 추모하기위해 오셨습니다. 많은 비석들을 보며 수많은 병사들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쳤다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찡해졌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도 많은 추모의 행렬은 계속되었습니다. 친구 혹은 자식을 가슴에 묻은 슬픈 마음이 내게도 전해졌습니다. 우리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