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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국수

2018 대전스토리투어! ① 봄을 품은 대청호 새벽여행 가즈아! 만물이 소생하는 활기 넘치는 봄. 온 산야가 연둣빛으로 물들어가는 4월 21일. 지난해 최고의 인기로 대전여행의 정점을 찍었던 대전스토리투어의 첫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울긋불긋 꽃대궐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고 완연한 봄색깔에 매료되어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 대전 원도심 이야기와 대전의 새벽을 여는 대전스토리투어. 그 첫 번째로 유등천에 이어 대청호(대덕구 편)로 안내합니다 해가 뜨기 전 어두컴컴한 새벽 5시. 봄을 품은 대청호 새벽여행길은 싸늘한 기온이었지만 공기는 더없이 상쾌했습니다. 옛 충남도청사를 출발한 버스는 대덕구 삼정동 이촌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조용하고 아담한 이촌마을 대청호반 숲길을 걸으며 전망좋은 아담한 정자에 도착했습니다. 잦은 봄비의 영향인지 대청호의 수위는 정자 바로 아래까..
매력뿜뿜 대전스토리투어! 새벽국수 후루룩, 이야기는 졸졸졸 2016년부터 출발해 작년에 멋진 스토리여행으로 대전의 다른 면을 찾을 수 있었던 대전스토리투어가 올해도 운영됩니다. 올해 대전스토리투어는 14일 토요일 갑천 새벽힐링투어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비가 와서 아쉽게 취소됐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 스토리투어의 새벽힐링투어 유등천에 참가해 담은 추억입니다. 유등천에 어린 싸아한 새벽안개, 붉게 떠오르던 태양 모두 멋진 영화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대전스토리투어의 새벽힐링투어는 남들이 다 자고 있는 주말 새벽에 3시간동안 하는 여행입니다. 단 3시간의 여행인데도 엄청난 여행을 한 것 같은 뿌듯함이 느껴지는 진짜 색다르고 운치있는 여행이지요. 서늘한 새벽에 집을 나서는 만큼 몸과 마음, 아니 뱃속이 헛헛한데요. 새벽힐링투어를 떠나..
대전스토리투어 새벽힐링투어, 해돋이도 보고 새벽국수도 후루룩 원도심이야기와 대전의 새벽풍경이 마음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곳. 대전스토리투어 제5코스 새벽힐링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대전스토리투어 새벽힐링투어는 대청호 수변→이촌·강촌마을→금강해피로드→차윤도 차윤주 정려각→옛충남도청사로 이어지는 코스인데요. 새벽에 혼자 해돋이를 보러 가는게 정말 얼마만인지 설레는 가슴을 안고 알람을 맞춰 놓고 잤는데도 자는둥 마는둥 못일어나면 어떻 하지 걱정 하다가 잠들었답니다. 결국은 일찍 깨서 출발지인 옛충남도청사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미지출처: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이미지출처: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5월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 떠버려서 벌써 세상은 오렌지빛! 그래도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도 빌고 해의 기운도 받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대전스토리투어 새벽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