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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축제

계족산성에 오르다 대전 계족산 정상에 둘러 축조되어 있는 계족산성에 다녀왔다. 가을 단풍으로 한창 옷을 갈아 입고 있는 계족산 풍광을 감상하며 올라간 계족산성에서 우리 선조들의 기를 흠뻑 받고 돌아왔다. 산성 양 옆 숲 속에서는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 입으려 하고 있다. 성벽에 바짝 붙어 붉게 물든 담쟁이가 내 눈을 사로 잡았다. 허물어져가던 성벽을 다시 복원해 놓은 모습이다. 규모도 무척 큰 성벽이다. 전형적인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이 마음을 탁트이게 해 주었다.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와 가을을 만끽하고 있었다. 30여개가 넘는 산성이 있는 대전은 산성의 도시이다. 산성에서 바라본 대청호수가 저 멀리 보인다. 산성에서의 외침~~~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빌어본다. 해질녘 산성 위 두 그루 소나무와 등산객들의 실루엣이 그림같다...
계족산 숲 속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 보세요!!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고 싶지 않나요? 몸과 마음이 정화가 되는 그곳~~ 산림욕과 걷기를 함께 할 수 있는 그곳~~ 계족산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등산복 차림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이곳뿐입니다. 부드러운 황토를 밟으며 가을 바람에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전문기자들이" 꼭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 뽑힌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입구입니다. 여기서부터 걷기의 시작입니다. 전봇대와 나무 위에도 누가 초능력을 발휘해 올라간 걸까요? 마침 대전 산성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황톳길 위에선 산성사진전도 열리고 있더군요. 엄마 아빠와 함께 온 아이들의 발도장과 손도장을 찍어 주는 이벤트도 있구요. (모두 무료입니다.) 걷기를 마친 사람들은 정자 옆 길가에 설치해 ..
제3회 '호(護)호(好) 대전산성' 축제 행사를 다녀오면서!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계족산성과 장동산림욕장 일대에서 대전시 주최 대전문화연대 주관으로 대전 산성축제 행사가 막을 내렸다. 지금부터 그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 행사장으로 팸 투어를 출발합니다!! '모여라! 봉수꾼', '산성사진전', '산성체험' 등 체험프로그램과 계족산성 봉화재현 퍼포먼스, 5개의 부스에서 진행하는 산성체험 프로그램, 계족산성 봉수터에서 열리는 공연과 마당극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전국에서 대전이 가장 많은 산성 40여개를 보유하고 있는 산성의 도시이다. 2009년과 2010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산성트레킹 30회, 여름방학 산성캠프 2회, 제1회 대전산성축제 ‘계족산성 부흥운동’, 산성사진전, 산성가이드 북 제작,..
[대전여행] 옛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계족산성에서... 2010 계족산성 부흥운동 산성의 도시 대전에서 산성축제가 열린단다. 무병장수를 빌면서 성밟기도 해보고. 현대인이 따라갈 수 없는 축조기술을 감히 한번쯤 손으로 만져보고 숨결을 느껴보자. 타임머신을 타고 머언 과거로 돌아가 하나하나 혼을 담아 쌓아 올렸던 지킴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