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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책 읽는 사람들의 아지트,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세대간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 문화, 평생교육을 담당할 다목적 복합문화 공간! 원신흥도서관이 1월 24일에 개관했습니다. 25일부터 도서 대출 및 열람실 등의 정식 이용이 가능합니다. 원신흥 도서관은 지하 1층에 어울림터와 햇살마루, 1층에 어린이 자료실, 2층에 종합자료실, 갤러리 書, 북카페 등의 시설이 있고요. 3층에는 열람실, 계단 열람실, 강당등을 갖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원신흥도서관을 이용하려면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데요. 만약 대전 통합 대출증이 있으면 안하셔도 됩니다. 대전통합 대출증은 대전지역 모든 도서관을 이용하고, 읽고 싶은 도서를 어디서나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상호 대차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회원카드를 발급받으시려면 대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 http://ww..
대전 목동 복합문화공간 '마미뜰', 커피강의와 책이 있는 동네사랑방 하루 다섯 명도 찾지 않던 주민센터 내 작은 도서관이 엄마와 아이들로 북적이는 동네 사랑방이 되었다. 엄마들은 북 카페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고 오카리나를 배우고 천연 캔들을 만든다. 꼬마들은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보거나 방바닥을 뒹굴며 논다. 도복을 입고 태권도장에 가던 아이는 잠시 들러 책꽂이에서 학습만화를 꺼내 읽다가 시간이 됐는지 발걸음을 옮긴다. 한 공간에서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각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마미뜰’이란 이름처럼 엄마와 아이들이 평화롭게 노니는 정원의 모습이다.하루 다섯 명도 찾지 않던 주민센터 내 작은 도서관이 엄마와 아이들로 북적이는 동네 사랑방이 되었다. 엄마들은 북 카페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고 오카리나를 배우고 천연 캔들을 만든다. 꼬마들은 도서관에..
대전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 구석에 있는 존재도 문화랍니다 대전시 중구 대흥동 골목에 있었던 게스트하우스 ‘산호여인숙’ 기억하시죠? 여인숙 건물이 갤러리와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해 여행자가 잠시 머물거나 대흥동의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예술을 시도한 공간이었는데요. 저도 2014년엔 관저동의 청소년들과 1박2일 대흥동 원도심투어를 하며 머물렀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런 추억의 공간이 사라져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산호여인숙을 운영하던 송부영, 서은덕 부부가 대전역 건너편 골목 구석에 또 다른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었네요. 바로 ‘구석으로부터’라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는 옛 ‘산호여인숙’을 운영하던 송부영 대표가 발견하고 나무시어터 등 문화예술인들의 품이 보태져서 멋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시 동구 정..
복합문화공간 노은도서관, 갤러리부터 마을극회 꿈마당까지! 도시를 구성할 때 집 터와 학교 터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니다. 유성구 지족동은 대전광역시 전체를 놓고 볼 때 가장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그 앞길에서 부터 생활권이 세종시까지 연장되면서 대전시의 변두리가 아닌 '대전광역시+세종행정복합도시'의 중앙으로 들어왔습니다. 반석동 카페거리가 주목받으면서 관평천과 주변 산책로까지 포함하여 살기좋은 새로운 문화 중심지의 하나가 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살기좋은 곳이 되는 요건은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하는 노은도서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닌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인데, 노은도서관은 노은동 개발과 함께 지어져서 공간을 비교적 넉넉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간 구성이 다양..
[대전명소]기다림도 행복하게~, 대전복합터미널 지난 2011년 12월 16일에 신축 개관한 대전복합터미널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대전의 새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구 고속버스터미널이었던 서관은 현재 승차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세계 스타일마켓 및 이마트가 입점해 있습니다. 구 시외버스터미널이었던 동관은 현재 하차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풍문고와 CGV영화관이 개점하여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친정 어머니가 오신다기에 복합터미널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여행 목적이 아니더라도 쇼핑 및 문화를 즐기기 위해 찾은 시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승차동인 서관을 지나 하차동인 동관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 서관과 동관을 잇는 통로가 2층에 설치되어 있어 양쪽 건물을 오가며 기다림도 행복하게 즐길 수 있어요. 동..
[대전소식] 시민들 곁으로 더 다가간 평생교육문화센터와 건강카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던, 평생교육문화센터가 다시금 시민들 곁으로 더 다가가기 위해 휴식과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답니다. 그동안 평생교육문화센터에는 많은 수강생들로 부터 1층 로비가 어룹고 낡아 새롭게 시설을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답니다. 때문에 평생교육문화세터는 지난해 대전시가 정부평가 시상금 일부를 활용하여, 지난달부터 공사를 시작하였고, 이번달 말에 공사를 끝내고 청사 1층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의 청사 공간 재배치 사업은, 청사 내에 여유공간을 이용해서 건강카페와 건강체크교실, 자유무대 들을 신규로 설치하였고, 향후에는 건강카페는 입찰공고를 통해 다음달 초 개점할 예정으로 또하나의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새롭게 단장한 1층 로비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