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훈둘레길

8·15 광복절 국립대전현충원 나들이! 나라사랑 희생정신 잊지않겠습니다 거의 한달동안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늘~ 느끼는 마음이지만 이곳 현충원에 올때마다 항상 경건한 마음을 갖게 되는데요. 8.15 광복절을 맞이해서 우리집 아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데 좋은 장소라 생각해서 방문했습니다. 미카 129호 증기기관차로 꾸며진 호국철도기념관에 들려봅니다. 미카 129호는 6.25전쟁 당시 실종된 '딘 소장 구출작전'에 투입된 증기기관차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가며 임무를 수행했던 기차입니다. 이곳 기차안에는 철도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공간도 있고, 철도역사에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국철도 기념관 안에는 기차표를 끊을수 있는 무인티켓발매기가 있..
호국보훈의 달 가족나들이,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우리나라에서 6월은 정말 가슴 아픈 역사가 새겨진 날인데요. 그래서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죠. 특히 우리 고장 대전에는 자랑스러운 국립대전현충원이 위치해 있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는데요. 비단 묘소를 방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트래킹을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어서 오늘은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에 마련된 보훈둘레길을 소개코자 합니다. 본격적으로 트래킹을 하기 위해서 국립대전현충원의 전체 조감도를 한번 살펴보는게 좋겠죠? 국립대전현충원의 보훈둘레길은 현충원 전체를 둘러싸듯 코스가 만들어져 있는데요. 총 7개 구간으로 일명 무지개 길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 보훈둘레길에 대한 안내판도 배치가 ..
합동안장식날 찾은 국립대전현충원, 추석성묘 보훈모시미버스 이용법은? 국립대전현충원은 보훈의 성지입니다. 1985년에 준공되어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장군, 일반, 장교, 사병, 경찰관, 천암함과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등으로 조성되어 있고요. 최규하 전 대통령, 손기정 마라토너, 독립유공자 등 현재 12만 위가 안장되어 있습니다. 조성된지 30년 만에 대전현충원의 묘역이 거의 빈 자리가 없어서(어찌 그리 많이 돌아가시는지...ㅠㅠ) 제7묘역이 조성되고 있지요. 현재 일반 영령은 영천, 이천, 임실, 산청에 조성된 호국원으로 안장되고, 무공훈장, 국가유공자 등 훈장 서훈 영령이나 특별한 경우의 영령은 현충원에 안장된다고 합니다. 무공훈장, 국가유공자 등 훈장 서훈 영령은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도 안장될 수 있지만 포화 상태라 매장은 불가하고 납골당 형식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
호국보훈의달 시민과 아침동행, 호국영령 깃든 보훈둘레길 거닐다 초록빛 신록이 더욱 짙어져가는 6월 3일 첫 휴일 아침, ‘제18회 시민과의 아침동행’이 열렸습니다. 마음은 푸른 바다와 짙푸른 초원으로 향하고 있지만 마음을 다잡은 몸은 이른 새벽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국립대전현충원을 향해 내달렸습니다. 새벽 6시의 국립대전현충원, 초여름 아침공기는 매우 차갑고 매서웠습니다. 하지만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현충원 초입은 이미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였죠. 산뜻하고 가벼워 보지만 그리 경박하지도 않은 단정한 옷차림의 시민들이 줄줄이 입장하고 있었는데요.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함께 참배객들이 조용히 어우러져 입장하는 모습은 6월이 호국보훈의 달임을 상기하게 하는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2014년 민선6기 대전광역시장으로 부임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모두가 찾..
2017 호국보훈의 달 국립대전현충원 행사안내! 보훈둘레길부터 나라사랑길까지! ▲국립대전현충원 ▼아래 콘텐츠는 월간 이츠대전 6월호 기사입니다. 6월 6일은 제62회 현충일이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기리는 숭고한 기념일이다. 대전에는 독립유공자, 전몰·전상·무공수훈 유공자, 순직·공상 유공 자 등 12만 위 이상의 호국영령들이 모셔져 있는 국립대전현 충원이 자리하고 있다. 민족의 성역 국립대전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민 누구나 찾아와 현충탑과 현충관, 호국관 등 현충시설을 방문하고 참배할 수있는 보훈의성지,민족의 성역이면서 시민들의 안식처이자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지난 1985년 준공됐다. 322만 2001m² 부지에 12만 위가 안장되어 있다. 애국지사묘역,..
찾아가는 대전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난 애달픈 나라사랑 이야기 지난 6일 아침, 아이들 등교를 재촉하고 부지런히 옛충남도청사로 달려갔습니다. 이 자리가 대전교육평생진흥원으로 탈바꿈하고 대전시민대학을 비롯해, 대전근현사대전시관 등으로 활용되는 것 아시죠? 숨이 턱에 차 도착한 그 곳에, 짜~잔! 이 날의 대전 탐방을 위해 준비된 버스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대전학-대전이 좋다'프로그램은 대전의 역사·문화·생태·과학 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꽃피는 3월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12월 3일까지, 모두 70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와~올해 처음 시작함에도 3, 4월의 탐방주제가 이리도 알차서 토요일 프로그램은 금방 신청마감 되었답니다. 대전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신다죠? 저도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꼭! 저는 행..
대전가볼만한곳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 걸어요 "대전주말여행 보훈둘레길 걷기 어떠세요?" 보훈둘레길은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을 둘러싸고 있는 8.2km 둘레의 오솔길을 따라 걷는 길을 말합니다. ▲ 국립대전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은 도덕봉에서 발원한 유성천이 흐르는 명당(明當) 위에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10만 8000여 위(位)가 영면(永眠)해 계시는 호국의 성지로 나라사랑 교육의 도장입니다. 나라사랑 교육의 도장인 호국의 성지에 7색깔 무지개 빛깔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름 하여 보훈둘레길인데요. 함께 걸으면 더욱 커지는 나라사랑! 무지개 빛깔 보훈둘레길은 7구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훈둘레길구간: 7구간길이: 8.2km구간이름과 거리빨강길 1.2km-만남의장소,완만한 산책로,구절초 꽃군락,호국철도기념관과 연계주황길 1.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