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디오

시민이 만드는 라이브방송 '대덕밸리라디오' 오늘 초대 손님은? 요즘 마을 라디오가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하면 왠지 추억을 소환하는 나이 든 세대의 산물이란 느낌이 많을 수 있습니다. 마을 라디오의 등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냅니다. 라디오는 이제 더 이상 오래된 낡은 매체가 아닌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마을 라디오가 활성화되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롭고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을 라디오가 가장 활발한 서울지역은 40여 개의 마을 라디오로 30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ddssradio/ 대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 라디오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대덕밸..
라디오 들으며 갑천변을 걷다! 제7회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 대회 "라디오를 듣GO! 가을 갑천을 걷GO! 4차 산업을 체험하GO!" '제7회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 대회'가 18일 엑스포다리 아래 갑천변 둘레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의 코스는 엑스포다리 아래에서 출발해 대덕대교 → 돌다리 → 대전보건환경연구소 앞 → 대덕대교 → 엑스포 과학공원 앞 → 엑스포다리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4.5㎞ 구간입니다. 라디엔티어링대회는 TJB 라디오방송(FM 95.7MH)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지점에 가서 다양한 게임을 하며 걷는 행사인데요. 아내와 함께 참석했는데 찬바람이 불어 춥더라고요. 엑스포다리 아래를 내려다보니 출발선이 보였는데요. 특설무대에는 미리 도착한 참가자들이 많이 앉아 계셨습니다. 중간에 추위를 방지하고자 전기난로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VR 카드..
'기후변화대응 매력유성 라디엔티어링' 생생 현장속으로 '기후변화대응 매력유성 라디엔티어링'이 14일 계룡스파텔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기후변화대응 매력유성 라디엔티어링'은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유성온천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날 부처님 오신 날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0여명의 대전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았고, 유모차를 몰고 걷는 엄마, 노인들, 심지어 임산부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라디오와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인 ‘라디엔티어링(Radiednteering)’은 지도와 나침반 대신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며 목적지를 찾는 것을 말합니다. 라디오 진행은 대전교통방송 FM 102.9MHz에서 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다보니 라디오 어플을 내려받아 참여하는 분도 많았습..
시민이 직접 만드는 방송, 보들라디오! 그 첫방송 현장 시민이 직접 만드는 방송, 보들라디오! 그 첫방송 현장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연말 행사가 있었습니다.이날은 특히 보들라디오의 첫방송이 있어 더 의미가 깊었는데... 그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 MBC도 KBS도 TJB도 아닌 보들...대체 어떤 라디오 방송일까요? 시민이 만드는 방송!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라디오를 좋아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라디오 제작단 이라고 합니다.행복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우리 주변의 소식을 전하는 따뜻하고 친근한 방송! 10월부터 대전의 다양한 여럿이 모여서 라디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쳤다고 합니다. 물론, 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의 지원과 교육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는건 당연하겠죠?관심있는 분들은 042-865-3721 로 연락해하세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
[대전행사/대전축제]제2회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 대회-라디오를들으며와인축제도즐겨요 제2회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 대회가 10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두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걷기좋은 가을 날씨였어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대전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전시장 둘레길을 걸으며 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답니다.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대회 현수막이 다리 곳곳에 붙어 있어서 축제를 알리고 있었어요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 지참자에게는 밀폐용기두개를 주었어요 라디오가 없이 사전신청 한분들에게는 스피커가되는 라디오를 지급해주었답니다. 인터넷 사전 접수 하신분들은 접수번호랑 신분증을 가져가면되어요 나눠준 리플렛은행운권도 있었습니다. 사전접수 2500명 현장 접수 1000명 받았습니다! 정말 많은..
라디오 코너를 하나 맡게 되었습니다. 블로거가 라디오 코너를 맡는다는 것.. 조금은 당혹스럽고 놀라운 일이긴 합니다. 보이지 않는 라디오에서 눈으로 봐야 하는 블로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말이죠.. 대전극동방송국의 가을 개편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블로그 이야기를 맡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대전극동방송(FM 93.3Mhz), 오후6시 15분 정도부터 30분까지 15분간 블로그의 이야기를 맡아 진행합니다. http://dfebc.net/FM933 방송은 원래 생방송이지만, 저의 울렁증 때문에 녹음방송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잠깐 방송국에 들러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15분이지만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더군요. 다행스럽게 이번주는 결방!! 아싸~~! 앞으로 3개월에서 6개월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
걷는 즐거움, 길에서 얻는 생각!! 수많은 철학자와 작가들은 사색을 했고, 철학자와 작가들은 걸으면서 사색을 했고 철학적인 명제들을 추론했다. 키에르케고르는 "걸으면서 나의 가장 풍요로운 생각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고 니체는 "심오한 영감의 상태, 모든 것이 오랫동안 걷는 길 위에서 떠올랐다"고 했다. 이렇게 걷기는 명상과 사유의 행동이며 철학자들은 길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올레길을 비롯해 둘레길 해변길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길을 만들고, 걷기 코스를 추천하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걷기가 단순하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전시와 충북도에 걸쳐있는 대청호 주변의 생태탐방로가 로 명칭이 확정됐다. 그동안 대전발전연구원은 충북도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