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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봄

[외국인소셜기자]목척교와 대전천에서 만난 대전의 봄 四季初始,佳期如许,晴天的日光漏在花枝上,泅开一片梅红色的光晕,是春日限定的温柔,洁白无瑕的花朵竞相开放着,如人们纯洁的心灵,如甜美纯洁的女孩,秀丽多姿,悄悄流进人们的记忆里,小小的花瓣,细而有劲的枝,周身缠绕着芳香,花苞似羞涩的女孩,等待着与春天玩耍是的,春天来了,悄悄的来了,就像大田川上盛开的樱花一样,一夜之间绽放. 사계절이 시작되어 맑은 날의 햇빛이 꽃가지에 비치고, 온통 분홍빛입니다. 사람들의 순결한 마음처럼 감미롭고, 순결한 여자아이와 같기도하고, 수려하고 다채롭습니다. 봄빛이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 조용히 흘러 들어갑니다. 작은 꽃잎, 가늘고 힘 있는 가지. 온몸에 아로마 향이 감겨 있고, 꽃봉오리처럼 수줍은 여자아이가 봄과 놀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대전천에 핀 벚꽃처럼, 봄이 조용히 왔습니다. 大田川的河水还是非常清凉的,大概是..
괴정동 골목길부터 유등천까지 걸으면 봄바람 살랑살랑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풍경을 찾아 집 밖으로 떠났습니다. 한민시장이 있는 괴정동의 주택가 골목부터 유등천까지 봄의 풍경을 감상하고 왔는데요. 비록 예쁘고 멋진 여행지의 느낌은 아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던 좋은 나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전 괴정동 골목길부터 유등천까지 걸음 위 풍경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동쪽 입구로 시작해서 까지 걸어간 다음에 유등천을 천천히 구경한 후 로 빠져나오는 코스입니다. 성인 걸음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것도 아주 천천히 보면서 걷는 것을 기준. 걷기 참 좋은 계절 봄입니다. 높은 회색 도시를 떠나 잠시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쁜 풍경 구경하고 가세요! 그저 ..
입춘대길-대전시 서구청에서 꿈꾸다 대전시 서구청에서 꿈꾸다입춘대길(立春大吉) 며칠 전에 입춘이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입춘첩을 현관에 벽에 붙이셨을 텐데요, 대전시 서구청 1층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춘첩을 써주는 행사를 하였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 입춘첩을 써 주신 분은 태평(太平) 임계선 선생님(69세)이었습니다. 갈마도서관과 가수원도서관에서 서예지도를 하고 있고, 내동과 도마2동 주민센터에서도 서예지도를 하는 분인데요, 서예 지도의 역사가 15년을 헤아린다고 합니다. 원래 서예가는 낙관을 함부로 찍어주지 않는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 날 시민이 원하는 입춘첩을 써주시면서 낙관까지 정성스럽게 찍어주셔서 입춘첩이 더 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입춘첩은 입춘 날에 붙이는 글귀인데, 새 봄이 온 것을 축하하고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