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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

대전 갤러리C 전시 홍명희 '집 그리고 소통의 창' 갤러리C는 대전에 있는 미술 전시관입니다. 아담하지만 우아한 팔색조의 매력을 담은 곳이지요. 갤러리C가 개소하게 된 의미도 깊습니다. 신입작가부터 경험이 무수히 많은 작가까지, 그들이 만든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그 아름다움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라지요. 그래서일까요? 예술작품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곳입니다. 전시에 따라서 매번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갤러리C. 이번에는 홍명희 작가의 '집 그리고 소통의 창' 초대전이 열렸다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지붕과 지붕 벽과 벽 닫힌 창과 열린 창, 따뜻함은 그 안에 머물고 캔버스와 붓 사이로 그들의 소통이 시작된다. - 홍명희 - 갤러리C는 전시 첫날 작품의 의미를 작가로부터 직접 듣고 함께 작품..
휴일에 만끽하는 대전 미술 100년 1월도 벌써 중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는 것인가요. 대전의 대표적인 여행지 대전시립미술관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소개합니다. '대전 미술 100년 미래의 시작'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환섭, 김수평, 김홍주, 남철, 윤영자, 이건용, 이종수, 정해조, 조평휘, 한정수 작가입니다. 작가들마다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공간마다 그 공간을 채우고 있는 작가들의 생각이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게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일찍이 미술관에서 예술과 문화를 향유하는 데 익숙한 일본과 달리 한국은 비교적 늦게 미술관이 조성되었습니다. 대전에서 다양한 미술 전시를 만날 수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양질의 전시를 연중 열고 있..
대전미술 100년, 미래의 시작! 대전시립미술관 개관20주년 기획전 대전미술 100년, 미래의 시작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16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미술관 1-3전시실에서 ‘대전미술 100년, 미래의 시작’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미술의 태동에 영향력을 끼쳤던 대표적인 10인의 원로‧작고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는데요. 대전현대미술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실경산수화를 꾸진히 연구해 온 한국화 화단의 거장 조평휘의 작품을 비롯해, 세필로 무한 반복한 점묘법으로 회화의 근원적 방식을 추구하는 김홍주 외 정해조, 이건용, 故 강환섭, 김수평, 남철, 이종수, 윤영자, 한정수 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씁니다. 특히 16일 오후 4시 개막식에 앞서 한국 현대미술과 행위예술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미술의지평 개막식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미술의지평 2014.02.28~03.30 / 대전시립미술관 1관~4관 *** 대전시립미술관이 새 봄을 맞아 새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2월28일에 개막식을 하면서 시작한 '대전미술의 지평'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대전에서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대전이나 타지에서 작품활동을 계속하는 작가 4명의 작품을 집중조명하는 시간입니다. 2005년에 첫 전시를 한 '대전미술의 지평'은 올해로 다섯 번째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1980년대 이후 대전미술의 2세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남오, 유동조, 이재호, 정장직 작가 4명의 독창적인 창작의 세계를 감상하는 시간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 김준기 학예연구실장의 사회로 내빈소개와 인사가 이어졌는데요,..
대전시립미술관 | 대전미술의지평 2014 대전시립미술관대전미술의지평 2014를 다녀왔습니다 *** 이른 봄바람이 불어오는 따뜻한 주말을 맞아모처럼 파란하늘이 아까워서대전시립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딱히 누구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지도 모르고산책 삼아 또는 나들이 삼아 향한 발걸음이었는데 예상치도 못한 좋은 전시회를 만났습니다. "대전미술의지평 2014"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대전미술의지평 전시회는2005년에 첫 전시를 시작해서대전을 대표하는 미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도 각기 다른 영역의 화가 4명의 작품을 통해그들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이후로 대전의 미술을 이끌어 온 4명의 미술가 '김남오', '유동조', '이재호', '정장직'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미술을 전공한 이들은 대전에서 터..
대전미술의 새물결, 대전미술아카이브2013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 대전미술의 새물결, 대전미술아카이브2013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 *** 서울/경기에만 있는 줄 알았던 락페스티벌이 대전에서도 열린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녁에는 락밴드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락페스티벌과 오픈뮤직파티가 진행된다고 하니 젊은층에게 인기가 꽤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낮에는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 카부츠 세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호락호락페스티벌은 7월 5일(금)~7일(일)까지 총 3일동안 열리는데, 바로 내일부터 시작이네요.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호락호락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horockhorock.com/)에서 일정을 확인해주시고, 오늘은 호락호락페스티벌이 열리는 구.충남도청과 연계해서 볼 수 있는 대전 창작센터의 전시 내용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