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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활기넘치는 모습들!! 월평공원입구를 들어서며 충주박씨제실인 영모제 앞을 지나는 복개된 도로가 있다. 영모제를 지나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800m 쯤 가다보면 약수터 바로 윗편에 내원사가 위치한다. 내원사는 1928년 연덕화란 보살에 의해 처음 지어졌고, 1965년 중건되었다. 1978 년 한국불교 태고종에 등록되었으며, 대전에서 지정된 4개 전통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절 뒤를 감싸고 있는 산은 도솔산으로 두루봉(두류봉)이라고도 불린다. 평평한 대지에 동향하여 지어진 대웅전과 바로 앞과 옆에는 독립건물로 지어진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 앞의 요사채는 주지실이며, 오른편 요사채는 부엌을 겸해 신도들이 사용한다. 이 가운데 주지실로 사용하는 전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은 현 대웅전 이전에 법당으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현 대웅전 ..
계족산 기슭의 아담한 조용한 사찰 '비래사'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방문일짜 : 2011.05.21 위치 : 대전 대덕구 비래동 찾아가는 길 : 대전I.C. - 선비마을 - 비래골 종파 : 조계종 비래사는 원래 절이 아니고 은진송씨 문중에서 후손들의 강학소로 세운 건물인데 승려로 하여금 지키게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찰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1647년(인조17년)에 중수되었다. 사찰의 대웅전격인 대적광전 내부에는 대전 유형문화재인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습니다. 삼성각 부지가 넓지를 않아서 처마 끝이 거의 닿을 듯 합니다. 대적광전 뒷편 야외에 불상이 모셔져 있네요. 기왓장으로 담을 쳤습니다. 나름 멋집니다. 뒤로는 계족산의 계곡에 물이 흐릅니다. 그 뒤로 계족산으로 향하는 등산길이 보입니다. 옛날에는 작아서 아담한 절 분위기였을겁니다. 지금은 좀 답답한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