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요. 수영을 배워보려고 가장 큰 수영장을 찾아보니 용운 국제수영장이 나오더라구요. 특히 용운국제수영장은 다이빙강습을 받을 수 있는 곳이어서 먼 곳에서 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스포츠로서의 다이빙은 물속으로 뛰어드는 기술을 겨루는 스포츠인데요. 스프링보드 다이빙과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플랫폼 다이빙(하이다이빙)이 있씁니다. 19세기 말엽 독일과 스웨덴의 체조 선수들이 훈련을 하던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국제수영장이니만큼 주차장도 잘 갖추어져 있는 곳입니다.
외부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건물 내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차를 세우고 안쪽으로 걸어서 들어가 봅니다.
대전대표 관광명소 12선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저도 모두 가본 곳이네요.
이곳에는 휘트니스 센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휘트니스센터에서는 운동을 하면서 긴장을 풀어볼 수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잠시 용운동일대를 내려다봅니다. 이곳을 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날정도네요.
이곳에서는 강습도 받을 수 있는데요. 인기가 많아서 금방 마감이 된다고 해요.
이렇게 마감이 되면 표시를 해두어서 쉽게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이다이빙도 접수 받고 있네요. 왠만해서는 도전하기가 쉽지 않겠어요. 어려운 동작을 연습할 때 육지에서 하면 부상을 입을 염려가 있어서 바닷물에 다이빙을 하면서 연습한 것이 지금의 다이빙으로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국제기준에 맞추어서 만들어졌기에 국제수영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국내에서 다이빙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다고 합니다.
다이빙 강습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수심이 있는 곳은 자연스럽게 잠수교육도 같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올림픽 다이빙 경기장의 규정은 스프링보드 높이는 1m 또는 3m, 길이는 최소 4m, 너비 50㎝, 플랫폼 다이빙대는 수면에서의 높이가 5m 또는 10m의 플랫폼으로 조성돼야 합니다.
이렇게 긴 레인을 가지고 있는 대전의 수영장은 용운국제수영장과 한밭수영장 뿐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일반 수영장도 무서워하는데 특히 발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더욱더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물에 더 잘 뜨는 곳은 수심이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다이빙 기술은 크게 앞으로 뛰기, 뒤로 뛰기, 앞으로 서서 반대로 뛰기, 뒤로 굴러 앞으로 뛰기, 비틀어 뛰기, 물구나무 뛰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앞으로 서서 반대로 뛰기가 가장 멋져보이더라구요.
용운국제수영장은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실내 수영장인데요. 2009년 8월 29일에 준공되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관람석은 3천 석이며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 등 수영 전 종목 경기가 가능한 곳으로 대전에서 수영 경기의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