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일상/일상다반사

2019 로봇코딩컵-로보페스트 한국대표선발전에 가다

 

2019 로봇코딩컵-로보페스트 한국대표선발전에 다녀왔습니다.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서 살면서 좋은 점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코딩'과 '로봇'이립니다.

2019 로봇코딩컵-로보페스트 한국대표선발전이 열린다고 하길래 어떻게 진행되는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이번 로봇코딩컵은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고 장소는 IBS 과학문화센터(기초과학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부모님과 학생들이 와서 로봇과 코딩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메이커페어 챌린지, 3D 프린팅 디자인 챌린지, 코딩 마스터즈 챌린지, 로봇 마스터즈 챌린지 총 4개 대회, 11개 종목, 24개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무료 체험존에서는 3D프린팅,VR체험 키트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경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대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현장 접수를 하고 코딩컵에 참여 할 수도 있었답니다.

방과후 로봇코딩을 배우는 학생들이라면 이런 대회에 참가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학년부는 로봇 키트를 제공해서 직접 만들어보고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활용해 로봇 조립설계도를 다운받아 만들어보로봇을 조종했습니다.

다음에 참여 하게 된다면 점심도시락과 보조 배터리 그리고 핸드폰 충전기를 꼬옥 챙겨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학생들이 직접만든 로봇으로 종이컵을 이동시키기도 하고 서로 경주 하기도 하고 다양한 동작들을 했습니다.

팀을 이뤄 협업을 배우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 시켜 나가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자신이 가져온 로봇들을 가지고 참가하거나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키트를 가지고 로봇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교육용 코딩을 활용해 로봇을 만들면서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보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서 열린 2019 로봇코딩컵-로보페스트 한국대표선발전현장을 둘러보면서 저도 다양한 체험을 같이 해봤습니다.

아이들만 시켜볼게 아니라 가족과 같이 하면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