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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행복한 나눔의 장 2018 대전서구 여성친화벼룩시장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작은 쉼터라도 있다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행복하겠지요.

 

무더위 속에서 함께 행복한 만남과 나눔의 장이 7월 14일 대전시청 동문 옆 어린이 놀이터에서 있었답니다. 바로 '2018 대전 서구여성친화 벼룩시장'이랍니다.

 

 

 

 

 

주관은 대전서구여성 서포터즈가 해 주셨답니다. 회장님께서 안내장을 들고 계십니다.

 

 

 

 

사전접수도 가능하지만 당일접수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전접수는 http://cafe.naver.com/tjla21

카페에서 해 주시면 됩니다.

 

 

 

 

 

참가비는 없지만 단, 판매금액의 10%를 기증하면 된다고 하네요.

 

 

 

 

직접 집에서 만들어진 예쁜 가방들도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디자인도 다양하지요?

 

 

 

 

가족이 함께 나와서 집에서 사용하던 물건이나 새것이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하기도 했답니다. 꼭 필요한 분들이 와서 물건을 사가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고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자원순환의 역할이 되는 것을 원해서 나오신 분들이 많았답니다. 참 훌륭하신 분들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로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분들이 함께 했는데요. 

 

 

 

 

서구여성친화벼룩시장의 특징은 아이들과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주셔서 함께 나누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점입니다.

 

 

 

 

어린이 한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시는 분도 계셨는데요. 판매자는 젊은 청년이었답니다.

 

9월 8일 토요일에도 벼룩시장이 열린다고 해요. 그 때 오셔서 둘러 보세요. 추석이 다가오니 필요하다면 한복 한 벌 구입해 보세요. 

 

 

 

 

장난감을 구입하여 아빠와 함께 조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새것만을 고집하기보다는 나누는 물건을 즐겨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교육이 이미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네요. 벼룩시장은 환경교육, 자원순화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육의 장인 듯 합니다.

 

 

 

"안사면 집에 가서 생각나는 옷" "이리오슈" 문구가 재미나지요?

 

예쁜 청년이 집에서 옷을 가지고 와서 판매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네요. 꼭 필요하고 옷이 어울리는 분이 사면 좋겠다는 마음과 환경을 위해서 뜨거운 날씨에도 나왔다고 합니다.

 

 

 

 

손으로 직접 깍아 만든 우드펜과 샤프가 판매되고 있네요. 선물로 주면 귀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대전서구여성 서포터즈 회원 분들이 봉사를 하고 계셨는데요. 해금연주로 음악이 함께하는 벼룩시장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답니다.

 

 

 

대전서구여성 서포터즈 분들이십니다. 흩어져서 각기 다른 곳에서 봉사를 하시다가도 벼룩시장이 있는 날 함께 모여 봉사를 하시고 계신다고 합니다.

 

 

 

 

미숫가루, 쥬스 등 다양한 음료수들을 1,000원에 사먹을 수 있습니다. 1,000원으로 행복한 시간! 무더위에 물은 무료로 공급해주셨지요.

 

 

 

뜨개질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본인이 수세미를 뜨개질하여 완성하면 집에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로봇 장난감을 사가지고 즐겁게 할머니와 함께 돌아가는 어린이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네요. 행복한 만남과 나눔이 있는 장임에 틀림없네요.

 

 

 

 

여성서포터즈 회원들도 집에서 옷과 가방 그리고 모자 등을 가지고 와 판매하고 계시네요. 수세미도 열심히 짜고 계셨습니다. 판매자들이 행복한 미소로 맞이하니 사는 분들도 에너지가 전해지는 것 같아요. 행복한 에너지 받으러 벼룩시장에 놀러 오시면 좋겠네요.

 

 2018 대전서구 여성친화벼룩시장은 9월 8일 / 10월 13일 / 10월 27일

 12~16시

 돗자리와 물을 준비하시고, 물품가격은 판매자 자율책정하시되, 5천원 이하로 부타한답니다.

 참가물품은 살아있는 것, 상업적인 것, 먹거리는 제외하고 물품판매 가능합니다.

 연락처는 010 6489 5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