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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자연생태사진전! 환경을 생각하다!

꽃들이 만발하고 자연이 초록빛을 내어 더욱 행복하고 기분좋은 봄날이었지만,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디지털 사진전시회를 소개합니다.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자연 · 생태사진전이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오는 6월 5일까지 열립니다. 다양한 사진기법을 활용하여 찍은 사진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시실에 계신 작가님들께 설명을 부탁하면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신답니다. 방명록에 이름과 축하의 메세지도 남겨준다면 더욱 좋겠지요.

 

 

주로 해뜨기 전 30분 전후나 해지기전 30분 전후에 사진을 찍어야 사진이 더욱 멋있게 촬영되기 때문에 사진작가가 되려면 부지런함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은시 임한리에서 찍었다고 합니다. 작품사진을 찍기 위하여 먼 곳까지도 찾아가는 노력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작가님의 노력으로 멋진 자연경관들을 눈과 마음에 담아온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입니다.

 

 

디지털사진연구회 회장의 작품입니다. 사진을 찍은 지는 1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은 삶을의 굴레를 표현했는데요. 인간이 태어나 얽히어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인호 작가

 

이인호 작가는 장시간 촬영하여 찍은 작품을 출품하셨는데요. 새가 먹이를 가져와서 나눠먹고 사람을 나누고 기뻐하며 새끼를 낳아 기르는 장면들을 오랜시간에 걸쳐서 촬영했습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촬영한 작품으로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겠지요?

 

이승재 작가

 

이승재 작가는 회사에 퇴직하기 전부터 자신을 찾기 위하여 취미를 가지는 과정에서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8년 동안 사진에 관한 책을 섭렵했다고 합니다. 작가님의 작품은 폭포줄기가 나오도록 장노출을 통하여 사진촬영을 하였다고 합니다. 사진 속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느껴지나요?

 

 

완연한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바닷가의 고요함이 느껴지네요.

 

 

사진작품이 마치 회화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사진 속 모습은 물 속일까요? 아니면 물 위를 촬영했을까요? 장영희 작가는 반영기법으로 물속을 촬영했습니다.

 

 

다양한 자연생태와 환경사진들을 직접와서 감상하면 더욱 아름답고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합니다.

디지털사진연구회 작가들이 담은 아름다운 자연경관들을 마음 속 사진첩에 담아와서 자연과 환경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