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향연으로 빠져든 5월! 온천수를 테마로 한 2018유성온천축제 현장입니다.
유성온천축제는 1989년 개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주제로 유성온천의 전통과 문화를 잇고, 온천을 주제로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는데요. 많은 분들이 직접 참여를 하여 재미있고,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어요.
2018 유성온천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온천로, 계룡스파텔 일원에서 열립니다.
유성온천문화축제는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을 주제로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함께 즐겁고 신이 나는 모습~ 직접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시작해볼게요.
2018 스탬프투어
2018 유성온천축제 스탬프투어는 총 다섯 곳 입니다. 스탬프투어 용지는 종합본부, 종합안내소, 유성온천역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축제기간 중 온천수 물총대첩, 온천수 샤워 DJ파티, 기록사랑체험관, 코끼리열차, 대중교통에서 스탬프투어를 해 보세요!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축제프로그램도 즐기고, 온천축제의 대표 볼거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체험 부스 및 프리마켓
다양한 체험 및 홍보 안내 부스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각 부스별 주제에 따라서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많은데요. 아이들이 체험하는 부스와 플리마켓 부스가 있습니다.
온천수신제 : 학춤 공연 , 수신제
유성온천 수신제를 기리는 학춤입니다.
학춤은 유성온천 설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유성온천 설화는 백제말기에 학이 온천수로 다친 날개를 치료하는 것을 보고 전쟁에서 다친 아들을 유성온천수로 치료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이 설화는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오늘까지 전승되고 있습니다.
온천물로 생명을 구한 학이 용왕님께 보여주는 학춤, 우리 조상들은 고고한 품격을 나타내는 학춤을 췄는데요. 인간의 희망과 꿈을 기원하고, 불로장생을 꿈꾸며 세상의 평화를 소망하는 뜻을 담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직접 학이 되어서 추는 춤동작이 섬세했는데요. 유성온천에 담긴 이야기를 이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는 거 같습니다.
유성온천축제 수신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수신께 제사를 지내는 장면인데요. 우리의 옛 전통을 잇는 모습을 보면서 경건함이 느껴졌습니다.
유성온천축제 수신제는 온천수가 솟아오르기를 기리는 행사 중 하나인데요. 주민과 함께 마음을 모아서 제사를 지냈습니다.
알록달록 볼거리와 유성온천탕
온천수를 주제로 한 유성온천 전시관은 물론 목욕탕과 관련된 웹툰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위트있는 전시도 마련됐습니다.
다양한 포토존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고요. 우리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대상황극도 펼쳐지는데요. 앙코르 1977유성온천 주제관에서는 70년대 신혼여행지로 많이 찾았던 유성온천을 홍보관으로 재현했습니다. 이곳에서 온천상황극이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오후 4시에 열립니다.
갑천변 프로그램
갑천변 프로그램으로는 온천수 워터파크, 온천캠핑체험, 낭만을 실은 꼬끼리 열차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온천수 워터파크, 가족 및 연인과 함께 갑천변을 떠나는 동심여행도 즐겁습니다.
유쾌상쾌 온천수 물총대첩
오후 2시가 되면 모이세요! 온천수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물총대첩은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공연과 물총대첩! 즐거움이 두배 인데요. 12일 오후 3시에는 핫스프링 댄싱퍼레이드로 온천로에서 거리행렬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개막식 및 축하공연
계룡스파텔광장에서 유성온천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화려한 개막식 축하공연이 열렸습니다.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함께 즐기는 공연무대!
유성온천을 주제로한 상황극도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12일 오후 8시에는 DJ춘자, 13일 오후 7시 DJ 구준엽과 함께하는 온천수 샤워파티가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열리니 놓치지 마세요!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불꽃쇼~ 축제장 주변에서도 불꽃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두드림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추억의 음악다방도 많이 들르시더라고요.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어깨가 들썩이는 시간!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
대전 유성온천축제으로 주말을 맞아 가족과 나들이 어떨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