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대전 행사! <청춘마이크>의 아티스트들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과 문화가있는날 사입추진단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였는데요. 엑스포 시민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참고하여 문화 생활을 즐기시는 것도 일상을 채우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3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의 버블아시트스 MC선호님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울 수 있던 시간이었는데요. 현장을 보시고, 다음 달에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꼭 찾아가서 보시길 바랍니다.
공연은 엑스포 시민 공원(대전 만년동)에서 진행됐습니다. 평일에도 한밭수목원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여러가지 공연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가족들과 함께 대전 엑스포 시민 공원을 찾아가 공연을 보기로 했습니다.
청춘마이크는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장려하는 사업으로 대전 뿐 아니라 서울, 세종, 경기 등에서 젊은 예술가들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그 다양한 이야기는 청춘마이크가 운영하는 TV팟캐스트에서도 직접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TV: http://tv.naver.com/mic]
버블아티스트 MC선호님의 공연이 시작 됩니다. 평소에 자주 볼 수 없는 예술이기 때문에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해외여행 때나 볼 수 있는 풍경이었는데, 대전에서 이 예술을 보니 신기했죠. 우리나라에도 이처럼 다양한 예술가들이 계십니다. 버블은 아이들이 참 좋아해서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버블아티스트로서 독도에서 최초로 공연을 했다는 MC선호님. 알고 보니, 대전에서 자라고 대전에서 성장하신 예술가입니다. 때문에 대전 문화 행사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하신답니다. 다음 달 문화가 있는 날에도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시니, 3월에 못 보신 분들은 4월에 아이들이랑 함께 공연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 PR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공연에 임해주신 버블아티스트 MC선호님. 다양한 비눗방울 도구로 공연장을 순식간에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비눗방울들이 공중에 떠다니는 모습이 그저 신비롭기만 하죠.
아이들은 방울을 터뜨리기 위해서 뛰어 다니고, 부모님들은 그런 아이들을 졸졸졸 따라다닙니다. 모두 웃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선물이라며 버블 도넛을 날려주시기도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대전 시민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이 이처럼 흥미로운 날이 될 줄은 몰랐으니깐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청춘마이크를 검색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흥겨운 음악을 틀어 놓고, 버블쇼를 보여주셨습니다. 피곤한 평일 저녁이지만, 공연을 바라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을 수 있던 공연 현장입니다. 대전 공연을 뒤로 청춘마이크는 세종으로 갑니다. 월마다 행사가 변경된다고 하니깐요. 꼭 대전문화재단(https://www.dcaf.or.kr) 홈페이지를 확인한 뒤에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