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이츠대전 2018년 1월호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확대
대전시 관내 중학교 1~3학년 전체 학생이 올해부터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돼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초·중학교 무상급식 예산은 교육청이 368억원, 대전시가 257억 원, 각 구가 110억 원을 부담한다.
문의 270-3061
생활임금 인상
저임금 근로자의 인간적·문화적 기본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최저임금 이상으로 지급되는 임금인 생활임금이 종전 시급 7,630원에서 9,036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7,530원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적용대상은 종전 대전시, 공사·공단, 출자· 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서 민간위탁 기관 저임금 근로자까지 확대된다.
문의 270-3571
아동수당 지급
2인 가구 이상 기준 소득수준 90% 이하 가정의 만 0~5 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매월 10만원의 아동 수당이 지급된다. 아동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270-4692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인상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가 오는 9월부터 종전 1인당 20만 6,000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된다. 지원대상은 만 18~64세의 중증장애인 중 소득 인정액 이 선정기준(단독가구 월 119만 원, 부부가구 월 190만 4,000원) 이하인 자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문의 270-4783
국가예방접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
종전 만 6~59개월의 영유아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했던 국가예방접종(인플루엔자)이 만 12세 이하 어린이까지 대폭 확대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항목에 대한 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문의 270-4853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지원사업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이 2월부터 종전 200대에서 600대로 확대된 다. 또 전기이륜차 400대를 대상으로 1대 당 250만 원 의 보조금이 지원되는 전기이륜차 구매지원 사업도 새롭게 마련된다.
문의 270-5684
도안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도안 신도시 택지개발에 따른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원신흥동 일대에 조성된다. 연면적 3,700m²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9월쯤 문을 연다.
문의 270-4441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개소
종전 장애인콜센터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확대,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 확대, 교통정보 제공, 운전면허 취득 및 차량개조 등 기능도 확대됐으며 운영은 대전복지재단이 맡는다.
문의 270-3892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오는 7~8월 여름철에 한시적으로 둔산대공원(엑스포 시민광장)에 어린이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조립식수영장 2개소, 워터슬라이드 2개소, 에어풀장 1 개소 등이 설치된다.
문의 270-8477
둔산대공원 주차장 유료화
그동안 무료로 개방되었던 둔산대공원 주차장이 장기 주차, 가로주차 등 무질서한 주차 문제로 인해 상반기 중 유료로 전환된다. 오전 8시~밤 12시 유료로 운영되며 3시간까지는 무료다.
문의 270-8462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1단계 사업이 12월 완공돼 축구장 5면과 진입도로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16만 4,520m² 부지에 총 1,094억 원이 투입된다.
문의 270-4484
공공 심야약국 운영
심야시간(22:00~익일 01:00)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공공 심야약국이 종전 약국의 자율적 운영에서 2개소 지정 운영으로 변경된다. 2월부터 대전역 및 복합터미널 주변 2개소가 시범운영 에 들어간다.
문의 270-4834
안전신고 포상제 시행
안전신고 포상제는 생활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 요소나 재난 징후에 대해 안전신고 및 정책제안을 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 또는 안전신고 웹사이트에 신고한 자중 위험요소 개선에 뚜렷한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문의 270-4962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지원
차로이탈 경고장치는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센서, 차속센서 등을 이용해 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한 차로이탈을 감지, 운전자에게 시·청·촉각 등으로 경고를 주는 첨단안전장치다. 3월부터 9m 이상 승합차, 20톤 초과 4축 미만화물· 특수자동차가 이 경고장치를 장착할 경우 차량 1대당 최대 40만 원의 장착 비용이 지원된다.
문의 270-5833
천변도시고속화 유료도로 하이패스 도입
대전 천변도시고속화 유료도로에 하이패스가 도입돼 통행시간이 단축된다. 한밭영업소와 대화영업소 2곳 에 4개 차로씩 하이패스가 설치될 예정으로 오는 7월 개통할 계획이다.
문의 270-5914
상수도요금 할인제도 시행
수도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수용가에는 상수도 요금 및 물이용부담금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각각 할인(상한액 각 5,000원)해주고 자동이체 수용가 중 고지서를 우편송달이 아닌 이메일 고지 수용가는 매월 고지서당 200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4월부터 시행된다.
문의 715-6081
하수도사용료 인상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운영, 악취 저감, 노후 하수관로 개선사업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하수도사용료가 12.5% 인상됐다. 2월 검침분부터 적용된다.
문의 270-5494
행복나눔 ‘청년희망통장’ 개설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과 대전시가 각각 1:1 매칭으로 저축하는 청년희망통장이 오는 4월 개설된다. 청년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저축할 경우 대전시 지원금 15만 원을 합산해 3년 만기 시 총1,100만원(이자 포함)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지역기업에 근무하는 만 18~34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중위소득 100% 이하 에 해당하는 자이다.
문의 270-3282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자를 지원해주는 제도인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의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종전 당해 연도 대출금에 대해 발생한 1년간의 이자를 지원했던 것에서 최근 5년간 대출금에 대해 발생한 1년 간의 이자를 지원해준다.
문의 270-3283
대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만 34세 이하 청년이 지역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해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3년 근무하면 2,000 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정부기본형(2년)은 근로자 300만 원+기업 400만 원+정부 900만 원으로 총 1,600만원에 이자가 합산되며, 대전형(2+1)은 정부기본형 1,600만 원+근로자 100만 원 +대전시 300만 원으로 총 2,000만 원에 이자가 합산된다.
문의 270-3522
소상공인 창업성공 멘토하우스 운영
대전지역 소재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턴트가 매장을 방문해 상권 및 입지, 마케팅, 아이템개선 등 맞춤형 멘토를 진행해 준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 270-3522
대전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 및 근로 자를 대상으로 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공제 가입 기업주의 부담금 중 1인당 월15만 원을 대전시가 지원한다. 매월 근로자10만 원, 기업15만 원,대전시15만 원 등 총 40만 원을 납입할 경우 5년 후 근로자는 2,400만 원 (대전시 900만 원 지원)에 1.56%의 연복리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문의 270-3552
기사출처 : 월간이츠대전 2018년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