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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알콩달콩 판타지로맨스 연극 <사랑일까?>

 

판타지로맨스 연극 '사랑일까?'가 오는 11월 12일까지 대전 이수아트홀에서 가슴 설레는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공연됩니다.

 

이 연극의 원작은 김인호, 남지은 작가의 로맨틱 웹툰 '우연일까?'인데요. 약간 각색되어 연극 '사랑일까'로 현재 대전 이수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사랑일까?

 

가슴 아픈 사랑의 기억을 가진 8등신 모델이자 배우인 예지웅과 활발하고 귀여운 4등신 기자인 채두경. 90화의 만화를 100분의 공연으로 엑기스만 뽑아 만든 연극은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냅니다.


여자의 신체적 고통을 대신 느끼는 남자와 남자의 슬픔을 대신 느끼는 여자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수아트홀

 

 

티켓

 

 

이수아트홀은 탄방동 스타벅스 옆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티켓 발매소가 있습니다.
좌석은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지정되며 공연장은 1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그리고 공연 시작 전까지 TV도 보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 공간도 있어 편리합니다.

 

 

공연 시작 전

 

 

공연 시작전 관객들을 위해 등장한 멀티맨. '사랑일까?'에서는 만화가게 사장, 영화감독, 택배기사, 디자이너, 게다가 송중기 역할까지.  1인 다역을 하는 연극의 감초같은 인물로 등장합니다.


 

공연 시작 전

 

공연 시작 전

 

 

멀티맨의 소개로 갑자기 등장한 '사랑일까?'의 남자 주인공 슈퍼스타 예지웅씨. 연극 시작 전 팬들과의 깜짝 팬싸인회가 열렸습니다. 관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싸인 받기뿐만 아니라 예지웅씨와의 기념 촬영도 이루어졌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포옹까지 해서 관객들이 즐거워했습니다.

 

 

배우들

 

 

그럼 지금부터 사랑 이야기에 빠져 보실까요?

 

신입기자 두경은 지웅과의 인터뷰 약속에 지각을 하게 되고 지웅은 약속 시간을 어긴 두경을 초면부터 까칠하게 대합니다. 완전히 꼬여버린 두 사람의 첫 만남. 이들은 만날 때마다 싸우기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웅은 채경의 신체적 아픔을 대신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채경은 지웅의 슬픔을 본인도 모르게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제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 도대체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시작될까요?

 

 

배우들

 

 

그리고 채두경의 여동생이 짝사랑하는 인물은 현장에서 관객들 중에서 깜짝 섭외를 합니다. 게다가 첫 번째 줄 관객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송중기와 예지웅이 촬영하는 영화의 엑스트라로 등장하게 됩니다.실제로 관객들이 엑스트라 역할에 맞게 칼에 베여 죽는 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해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사랑일까?'는 관객들의 참여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첫 번째 줄은 연극에 참여하는 재미가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미리 좌석을 선점하세요.

 

찬바람이 살랑살랑. 알콩달콩하면서도 달콤한 사랑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대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이수아트홀에서 연극 '사랑일까'를 만나보세요.

 

<관람 안내>

공연명 : '사랑일까?'

날짜 : 2017년 10월 13일~11월 12일

장소 : 이수아트홀

소요시간 : 100분

주최/기획 : 주식회사 이수컴퍼니

문의처 : 1644-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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