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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수상작

[입선]대전에 갔더니 축제와 여행의 매력 뿜뿜~


 

▲나만의 2017 대전축제와 여행 UCC

 

해마다 빠지지 않고 대전 여행을 다녀옵니다. 아마도 대전의 매력이 넘치기 때문이겠지요.^^


이렇게 멋진 대전의 축제와 명소를 혼자 경험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대전의 축제와 여행을 통해 느낀 감동과 재미를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UCC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로그 여행후기에 앞서 영상을 통해 대전 축제의 현장을 한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전의 명소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멋진 축제와 여행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전국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대전 (대전부르스 꽃시계)

 

우리나라 국토 중심에 위치한 대전은 빠르고 편리한 교통인 KTX까지 갖추고 있어 전국 언제 어디서든 방문이 편리합니다. 또한 대전에는 복잡한 도시의 일상을 잠시 떠나 자연과 함께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많은 명소와 멋진 축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전의 멋진 곳을 어디서부터 가봐야 할까 벌써부터 고민이 되는데요. 먼저 대전만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 유일 맨발 문화공간인 계족산 맨발축제부터 만나 볼까 합니다.

 


▲대전여행의 안내자 대전시티투어

 

계족산 맨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리한 방문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일석이조를 넘어 일석다조(一石多鳥)의 대전여행을 함께 누리고자 한다면 대전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렴한 비용에 대전의 구석구석을 안내해 주며 대전관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그동안 여러 지역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보았지만 이렇게 알차고 멋진 시티투어를 보기 힘들 정도로 운영을 잘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이날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이 탑승했는데요. 탑승자 모두 오늘 하루 멋진 대전여행의 추억을 담아 가길 기대해 봅니다. 또한 다른 관광버스는 들어갈 수 없는 계족산 맨발 축제장 입구까지 안내해주어 마치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대전 여행의 일석이조를 넘어 일석다조의 혜택을 주는 대전시티투어. 대전여행 안내자 대전시티투어를 타고 떠나는 흥미진진한 대전이죠.

 


▲계족산 맨발 축제장으로 향하는 방문객들

 

계족산 황톳길 방문은 여러 차례인데 계족산 맨발축제 경험은 올해로 2번째입니다. 이렇게 자주 찾아오게 되는것은 이곳만의 매력이 넘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계족산맨발 축제 첫날에 비 소식이 있어 대전을 방문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마치 하늘이 도움을 주는 듯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며 무사히 대전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푸른 나무 그늘이 제공하는 달콤한 숲 속 길을 따라 걸으면 언제나 마르지 않고 촉촉함으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황톳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친구와 연인 그리고 가족들은 손을 꼭 잡고 행복한 걸음으로 축제장으로 향하고 있는데 1년에 딱 한번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축제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황톳길은 짜릿한 황토를 만끽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황톳길이 나타나자 많은 방문객들은 마치 약속이나 한 듯한 손에 신발을 들고 맨발의 자유를 누립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일주일에 2회씩 물을 뿌리며 정성스럽게 관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언제나 촉촉한 황톳길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계족산 황톳길 조성은 벌써 11년간 지속되고 있는데 이렇게 멋진 황토를 깔고 관리를 하고 있어 방문만으로 아주 특별한 서비스를 누리게 되는 셈입니다.

 

 

한 방문객은 그냥 산책을 하러 왔다가 황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신발을 벗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는 아주 특별한 체험을 놓칠 수 없기 때문인데 그 매력은 걸어보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손에 신발을 들고 맨발로 나서는 방문객들.^^


이곳에서는 맨발로 걷는 것에 대해 전혀 시선을 의식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가 약속이나 한 듯 자연스럽게 신발을 벗고 맨발로 나서기 때문인데 방문객 모두가 자연과 하나가 되는 멋진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맨발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 국내 최장의 계족산 황톳길.

 

 

미끌미끌한 황톳길에서 중심을 잡으며 걷는 재미도 안겨 주는데 어른들도 신나지만 아이들은 더욱 신이 납니다. 아이들에게 이보다 멋진 자연체험이 또 어디 있을까요.^^

 

 

방문객들의 발 모양이 선명하게 찍힐 정도로 부드러운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계족산의 황톳길의 탄생은 지역민들을 위해 환원을 실천한 한 기업가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의 계족산 황톳길은 그 길이는 무려 14.5㎞에 이를 뿐 아니라 유지 비용만 해도 연간 7억 원이 든다고 하니 황톳길을 방문한다면 무료로 값비싼 체험을 하게 되는 셈이 됩니다.

 

계족산 황톳길이 주는 기쁨은 이뿐만 아닙니다. 아이들은 계족산에서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어 자연생태학습의 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그냥 황토가 아닌 질 좋은 황토를 깔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한 바퀴를 도는 데만 5시간이 족히 걸린다고 하니 우리나라 최대의 황톳길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황토를 통해 방문객들이 맨발로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경험하며 사람도 자연의 일부임을 이번 체험을 통해 느끼게 됩니다.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맨발의 청춘을 경험하며 젊음의 시간으로 되돌아갑니다. 방문객들은 황톳길을 걷는 동안 담소를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데 이 순간은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이 됩니다. 비록 올해의 계족산 맨발 축제는 종료되었지만 황톳길은 계속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 계족산 황톳길을 찾아 대전이 주는 자연 선물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황토 발 도장이 정말 잘 찍혔네! 황토 발 도장을 본 한 방문객이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계족산 황톳길을 방문했다면 이곳만의 인증숏 하나쯤은 남겨야 되지 않을까요?


황토체험을 통해 아주 특별한 인증을 할 수 있는데 바로 황토 발 도장입니다. 이곳만의 멋진 인증인 황토 발 도장이 선명하게 찍어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이곳만의 아름다운 추억이 오래오래 간직될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맥키스 오페라 공연 뻔뻔한 클래식

 

계족산 맨발 빠질 수 없는 재미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맥키스 오페라 공연인 뻔뻔한 클래식입니다. 기존의 식상한 클래식을 벗어나 아주 재미난 공연으로 진행하는데 많은 방문객들과 함께 공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모습에서 황토가 우리에게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되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계족산 맨발축제는 도심 속을 잠시 벗어나 힐링을 만끽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소할 수 있어 많은 지역뿐 아니라 외국에서 찾을 만큼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전만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전 한밭수목원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쉼터인 멋진 정자에서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데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그만입니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물론 도시락을 싸 들고 돗자리를 펴고 소풍을 오고 싶을 만큼 아늑하면서도 편안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연못에는 걷기 편한 수변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한밭수목원의 연못은 수달의 서식지이도 한데 비록 실제 수달가족의 모습은 쉽게 볼 수 없지만 수달 형상의 조형물을 통해 한밭수목원 귀엽고 앙증스러운 수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보세요.

 

이제 대전 한밭수목이 제공하는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볼까요. 요즘 꽃길 걷는 걷는다는 말이 유행인데 대전한밭수목원에서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멋진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역마다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한밭수목원은 특별한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어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가며 도심에서 만끽하는 숲을 통해 항상 싱그러움을 선물 받고 있습니다.

 

대전의 명소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암석원 전망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다양한 암석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한밭수목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만나게 됩니다. 멋진 풍경을 제공하는 암석원 전망대는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는 멋진 수목원과 저 멀리 한빛탑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대전한밭수목원은 규모에서부터 남다릅니다. 엑스포 시민광장을 기준으로 좌우로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도심에서 최대의 규모의 수목원을 자랑합니다.

 

 

▲암석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밭수목원

 

국립 중앙과학관과 엑스포 다리 그리고 엑스포과학공원 등 대전의 주요 명소들을 이곳에서는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이렇게 멋진 공원이 있다는 건 큰 행운인데 이 순간 언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대전 시민이 한없이 부럽게만 느껴집니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의 한빛탑

 

우뚝 솟은 대전 엑스포의 상징 한빛탑의 위용 넘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유리 천정 돔 위 인상적인 열대 식물원은 평소 만날 수 없는 열대지역의 식물을 만날 수 있는데 사람의 키보다 훨씬 큰 열대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식물의 다양성을 연구와 실험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방문객들에게는 멋진 초록의 체험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곤충을 만날 수 있는 대전 곤충생태관

 

열대식물원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 한 곳으로 손꼽히는 대전 곤충생태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곤충의 생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체험과 학습의 공간이 됩니다.

 

입구에는 위풍당당한 모습의 장수풍뎅이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만져 보며 촉각으로 교감을 할 수 있어 대전 곤충생태관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신비로움과 자연학습의 장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와 함게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곤충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도 즐거우니 엄마 아빠도 함께 즐거운 곳이 바로 대전 곤충생태관입니다.

 

 

 

"엄마! 곤충이 살아 있어요." 곤충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대전 곤충생태관! 이렇게 대전 한밭수목원은 대전의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힐 만큼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인데 일상 탈출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한 번에 풀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유성온천문화축제

 

이제 대전의 또 하나의 대표 축제를 만나 볼까요? 이곳은 온천수가 콸콸 쏟아지며 사계절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족욕체험장입니다. 유성에서는 해마다 온천수를 테마로 하는 축제가 열리는데 바로 유성온천문화축제입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할 정도로 이제 오랜 역사를 갖춘 축제입니다.

 

대전의 축제들은 일회성의 축제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명소인 동시에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대전만의 매력입니다. 대전의 자원을 활용한 축제로 유성구의 가장 큰 축제인 동시에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 입니다.

 

유성 온천의 명성만으로도 축제 소식에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유성온천의 효능에 대해서는 전국이 다 알 듯이 이날도 많은 방문객들이 체험을 하고 있는데 축제장은 교통통제를 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천과 문화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온천문화축제! 엄마의 손을 잡고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방문한 아이들도 신이 났습니다. 축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온천과 문화의 즐거움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전만의 특색을 잘 살릴 축제 운영에 각종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축제가 되고있습니다. 유성온천이 축제로 발전해 더욱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무엇보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여서 더욱 멋진 축제입니다.

 

▲야외 족욕체험을 즐기는 방문객


온천의 도시인 유성의 명성답게 온천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야외 족욕체험장은 남녀노소 온천수를 만끽하는 사람들로 넘쳐나 자리가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족욕체험장 관리도 깨끗이 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깨끗한 온천수는 방문객들의 사랑을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온천도시 유성의 느낄 수 있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경제적인 파급 효과도 매우 큰데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즐기고 상인들도 즐거운 이석이조의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축제장에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집니다. 무엇보다 대전의 축제는 시민이 직접 주도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공연뿐 아니라 세계의 공연도 함께 열려 풍성한 관람이 되고 있습니다. 거리를 걸으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도 만날 수 있어 이곳에서 모든 것을 다 즐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축제장에 저녁이 찾아오며 어둠이 내려앉자 거리를 밝히는 유성온천문화축제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화려함 그 자체입니다.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의 메인 무대에서 즐기는 DJ 온천수 파티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의 메인 무대에서는 환상의 불빛은 신비로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데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음악의 진동은 가슴까지 울리게 만듭니다. 참여자들은 음악 비트에 몸을 맡기며 이 순간 음악과 하나가 되며 즐겨 봅니다.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댄스파티와 음악으로 사람들의 인파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인데 그 열기는 인파보다 더 가득 찼습니다.

 

▲야간에도 족욕체험을 즐기는 방문객

 

야외 족욕체험장은 저녁에도 족욕을 즐기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방문객들은 하루동안 온천문화축제를 즐기며 보낸 피로는 족욕으로 다 풀고 오직 대전의 축제와 여행의 즐거움만 담아 갑니다.

 

 

▲위 글은 '2017 제1회 대전시 블로그 공모전 수상작(장려)'입니다. 원문(축제와 여행의 매력이 가득한 대전)은 아래 이미지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