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님 ~ 일자리 좀 만들어 주세요~!! - 대전시민 47%, 민선5기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  대전 시민 47%가 일자리 창출이 대전시의 중점시책 중에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JB대전방송이 충남대학교 사회조사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대전시민의 민선5기 지방정부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민선5기 10대 중점사업중 가장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사업을 묻는 질문에 조사대상의 절반 가까운 47%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다음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 20.2%, 영유아 보육 의무교육수준 확대 8.7%,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 5.4%,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 4.0%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역시, 사업의 주된 추진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서구(22.9%), 대덕구(23.7%)가,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은 유성구(9.3%), 녹색도시 조성이나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은 서구(6.3%), 중앙로 재창조 사업은 중구(10.9%)가 타 지역에 비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대전 시장이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영유아 보육, 복지만두레 등이 포함된 복지분야가 21.8%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일자리 창출이 포함된 경제과학분야가 19.0%, 교육지원분야 18.5%, 원도심 활성화를 포함한 도시개발분야 10.5%, 금요민원실 등 시민행정분야 9.9%,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포함된 교통건설분야 8.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염홍철 시장의 시장 수행평가’에서는 ‘보통이다’가 52.1%, ‘잘하고 있다’ 27.9%, ‘잘 모르겠다’ 7.0%, ‘매우 잘 하고 있다’ 6.2%, ‘별로 잘하지 못하고 있다’ 1.0%로 ‘보통이다’ 이상의 긍정적 응답이 86.2%로 높게 나타나 염홍철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이번 앙케이트 조사는 1:1 전화면접방식을 사용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3%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