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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역사유적

대전도심여행 둔산 선사유적지, 옛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대전도심여행 둔산 선사유적지

 

둔산동에 선사유적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러 건물들 사이에 있는 선사유적지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는데요. 둔산 선사유적지에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유적이 모두 있어서 더 특별한데요. 때문에 1992년에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 2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대전도심여행 둔산 선사유적지 움집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움집인데요. 움집은 신석기시대나 청동시대에 사람들이 살았던 집인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위치에는 청동기시대의 움집이 있었다고 합니다. 겉에서는 평지에 만든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바닥을 약간 파서 만들었는데요. 때문에 예상보다 따뜻했다고 합니다.

 

 

대전도심여행 둔산 선사유적지 동산

 

 

둔산유적지에는 청동기시대 집터 유적인데요. 3개의 집터가 함께 있습니다. 1991년 3월 둔산지구를 개발하면서 원래 발견된 집터자리에서 약 15m 정도 옮겨놓은 유적인데요. 유적에는 팽이형민무늬토기편, 가락바퀴, 돌도끼, 돌화살촉 등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출토된 유물은 공주박물관에 있는데요. 시간 날 때 공주박물관도 방문하면 좋을 것 같네요.

 

 

 

둔산선사유적지의 장점은 이용하기 편하다는 것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휴식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때문에 평일낮이었는데도, 산책을 하면서 휴식을 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산책을 하면서 유적지를 둘러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2017/04/19 - [대전여행명소/박물관ㆍ시설] - 증강현실로 만나는 선사시대 문화, 대전선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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