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5월은 계절의 여왕, 대전의 5월은 축제의 계절~!
대전의 5월은 곳곳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지난 주에는 어린이날 큰 잔치가 있었고, 이번 주엔 이팝꽃과 함께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5.12~14), 계족산 맨발 축제(5.13~14), 오월드 장미축제(5.20~6.18), 그리고 도심 속에 펼쳐지는 빛과 문화예술의 향연인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5.26~28)이 열립니다. 동구에서는 앱을 설치하고 명소를 탐방하며 계절마다 투어하고 스탬프를 받는 행사도 일년내내 열리지요!
2017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은 5월26일(금) 오후 6:30분에 보라매, 샘머리 공원에서 개막식을 하며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작년에 무려 22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다고 하네요.
이번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다비치와 박상민이 무대에 올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고요. 축하 불꽃놀이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것입니다.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도 설치되어 무료로 즐길 수 있었죠. 이번에도 작년처럼 아니 작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축제 내용으로 서구민을 비롯한 대전시민, 여행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아트 빛터널, 아트트리, 힐링아트마켓, 힐링아트 예술체험을 비롯하여 전국 초중고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 충청권 대학생 밴드 동아리 경연대회, 유치원부터 고등부까지 사생대회도 열립니다.
또 '광대의 한'이란 개그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그 공연 '광대의 한'에는 박슬기, 송병철, 서태훈 등 개그맨이 출연해 웃음을 선물한다는데요. 즐기고 싶은 행사가 많으니 아무래도 축제 사흘동안 내내 보라매 공원을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아트 빛터널, 아트트리 아래 아름다운 별빛을 받으며 프린지 무대 공연도 매일 밤 펼쳐질 예정인데요. 작년에도 저녁 식사를 마친 가족, 연인 등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트 빛터널 아래 프린지 무대의 공연을 즐겼는지 추억이 새롭습니다. ^^
힐링아트마켓은 작년보다 더 많은 작가가 참가한다고 하니 작년보다 더 성황을 이루겠군요! 전문 예술 작가의 작품을 부담없이 맘껏 감상하며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알찬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작년 힐링아트페스티벌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되살려 음미해볼까요?
작년에 처음 열린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은 축제 개최 첫 해에 축제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2016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식음료 프로그램과 기타 출력물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니 개최 첫 해에 거둔 성과가 엄청나군요!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와 한국관광협회가 국내 축제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상이라고 합니다. 매년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여 상을 준다고 하네요.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이 개최 첫 해에 이렇듯 성과가 컸으니 올해의 대회에 거는 기대는 더욱 크겠네요~!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은 26~28일에 열리는데, 아트 빛터널은 이번 주에 불을 밝히고 아트트리도 모두 장식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한달 넘게 예쁜 별빛을 밝히며 대전 시민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겠군요.♡♡♡
대전 축제에 지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