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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벚꽃아래 금강로하스축제 걷기대회, 함께 즐겨요

 

'6회 금강로하스축제'7부터 9일까지 까지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걷기대회에 참여하기위해 토요일 대회시작 2시간전에 용정초등학교 후면 임시주차장 도로변에 주차를 했습니다.

 

 

 

 

용정초등학교 운동장에는 행사부스와 음료수 코너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사회자의 안내라 무대 앞에 마련된 동벼 팻말 앞에 참가자들이 줄을 지어 있었습니다.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와 밸린댄스가 마련돼 행사분위기를 돋궜습니다.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몸풀기 체조를 한 후 출발선에 서서 신호를 기다렸습니다.

 

 

 

 

이번 금강로하스 걷기대회는 용정초등학교 에코공원 호반가든 대청공원 동편 잔디광장에 이르는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5.6㎞에 이르는 금강변 로하스 해피로드 길을 따라 걷다보면 절로 몸과 마음의 피로가 풀렸습니다.

 

 

 

 

금강변에는 물은 먹은 나무들이 연두색 새순을 내밀자 노란 개나리도 동참하여 참가자들을 환영해주네요. 참가자분들은 대부분 동네 아주머니들과 다복한 가족, 젊은 연인들, 학생들로 구성됐어요.

 

 

 

 

조금 걷다보니 금강로하스타워 주차장에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방생법회가 대덕구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면서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과 만나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용호제를 지날 무렵 인근에 있는 용호동 구석기유적상용호 돌탑을 답사하고 바로 걷기 대열에 합세를 하였습니다.

 

 

 

 

대청로 길옆에는 하모니문화예술단의 거리음악 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졌는데요. 대덕구 출신 가수인 순향씨가 사회를 하시에 반갑게 인사를 하고, 마술공연도 관람했습니다.

 

 

 

 

급수 봉사활동을 하는 적십자봉사단에서 제공하는 음료수도 한 병을 받아마셨습니다.  번째 거리음악공연으로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는데요.  사뿐사뿐 깃털처럼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다가 중간 준간 쉬기도 하고, 옛 회사동료를 만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행사중에는 석봉동 새여울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주변 쓰레기를 줍는 모습도 봤습니다. 저는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와 '차윤주·차윤도 효자정려각비'를 답사하고 나서 바로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행사가 마무리 될즈음에는 경품 추첨도 있었고요. 일찍 도착한분들은 오후 2시에 열리는 벚꽃뮤직 페스티벌을 보려고 무대 앞 잔디광장에 모여들어 돗자리를 펼쳤습니다.

 

다음 기회에 여러분도 금강 로하스 축제 걷기대회에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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