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기자증을 받으며
3월5일 오후2시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다른 기자단 위촉식과는 전혀 다른 느낌!
대전시에서 블로그기자단에 거는 남다른 기대감때문이기도 합니다.
보통 블로그 기자단이 되면 기자증을 받게 되는데
그 효력이란게 그렇게 광범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받은 블로그 기자단의 기자증은 위력이 엄청나요!
일단 블로그 기자단임을 증명하는 시장의 직인이 찍혀있습니다.
오월드, 월드컵경기장, 한밭야구장, 충무체육관에서 실시하는 행사들 취재할 때 패스!
지역의 블로그 기자들이 활동하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블로그 자체를 설명하기 힘들다는 거에요.
그래서 취재협조받기가 그다지 쉬운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자증까지 받고나니 다양한 대전의 모습을 취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이 취재한 글들은 본인 블로그에도 올려지지만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인 나와유(http://daejeon-story.tistory.com/)에 같이 실리게 된다고 합니다.
만든지 얼마 안되서 활성화는 아직 안되어있어요!
대전광역시가 다음의 줌인코리아 코너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주소는 http://local.daum.net/zoominkorea/dj/ 입니다
이제는 대전의 다양한 소식을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것들을 만들어 났는데
역시 문제는 컨텐츠겠죠!
이래서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뽑은 1기 블로그 기자단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절반 이상은 다음, 네이버, 티스토리에서 주어지는 우수(파워)블로거들입니다.
각자 관심분야도 다양해서 육아, 교육, 공연, 전시, 맛집, 스포츠, 여행, 시사 등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나이대도 푸릇푸릇한 대학생에서부터 50대 주부까지 폭넓습니다.
대전광역시에서 구상하는 취재계획 또한 무지 폭넓고 다양해서 놀랬어요.
일단 나와유 캠페인 5가지 테마가 있습니다.
자전거, 숲(공원), 냇가(하천), 구경(공연), 전통시장
자전거를 따로 떼어서 하나의 테마로 잡은 걸로 보아 자전거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고 봐야겠죠!
5감만족(맛,꿈,멋,흥,정) 주제도 있는데 웬만하면 이 주제안에 다 들어올 것 같아요~!
이번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이 되면서
기자단이 되었다는 것 자체로도 기분이 좋지만
블로그에 대한 사회적인 위치가 이정도로 상승했나 놀랬어요.
제가 1기라서 그런지 뿌리를 잘 내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http://blog.daum.net/winpopup/1344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