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대한민국 화폐박람회 -일시 : 2010년 10월1일~10월3일 지난 10월1일 “과학과 예술의 창조적 만남, 화폐 그 역사속으로”라는 주제로 화폐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 알리고 ‘2010년 대충청 방문의 해’를 계기로 화폐박람회를 대전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행사내부전경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행사전 축하공연으로 시민들이 즐거워하였습니다. 드디어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박람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였는데요. 동전퍼가기, 동전만들기, 그리고 동전으로 다보탑 쌓기 등 시민들이
근대 초기에 동전을 만들던 압인기로 기념동전을 만들어
한국조폐공사의 메인부스입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가 많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각 스포츠 기념 메달
동서양의 화폐역사에는 전세계의 화폐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었습니다.
열심히 적는 학생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로마시대의 동전입니다. 한국조폐공사가 주최한 이번 화폐박람회는 국내외 40여개의 화폐 딜러들이 참가해 화폐 속에 숨겨진 과학과 문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근대 초기에 동전을 만들던 압인기를 이용해 화폐박람회 기념 동전을 만드는 ‘동전 만들기’와 30초 동안 쌓은 동전이 5㎝ 이상일 경우 쌓은 동전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다보탑 쌓기’ 코너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관람객들은 또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비밀요원을 찾아 지폐 속에 숨은 위조방지 위치에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상자안의 동전을 한 번씩 퍼갈 수 있는 ‘동전 퍼가기’와 추첨을 통해 대형 은메달이나 김연아 은화 등을 경품으로 받는 경품 코너 등을 돌며 연방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특히 화폐 경매 행사에는 우리나라 지폐 중 가장 희귀한 지폐로 꼽히는 대한민국 첫 지폐 ‘호조태환권(戶曹兌換券) 10량’과 대한제국 최고의 훈장인 ‘금척대훈장(金尺大勳章)’ 등 일반인들이 좀처럼 보기 어렵고 값비싼 화폐들이 경매 물품으로 나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화폐딜러들이 주문형 메달과 유통주화 세트 및 기념메달, 세계 각국의 화폐 등을 파는 판매 부스를 비롯해 화폐수집 강의와 관람객이 소장하고 있는 화폐를 무료로 감정해주는 고화폐·소장화폐 무료감장 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제1회 대한민국화폐박람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화폐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화폐박람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제1편, 찬샘마을의 오감만족이야기 편 http://daejeonstory.com/769 제3편, 2010 사이언스 페스티벌 편 http://daejeonstory.com/858 제4편, 대전교통문화센터 개장 편 http://daejeonstory.com/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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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