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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청년대전, 도시재생, 민생경제 시정현장투어를 가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해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시정을 살피기 위해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시정현장을 둘러봤는데요. 

 

올 한 해 대전시에서는 어떤 주요 정책과 사업 계획을 준비해서 추진하는지 살펴보고자 대전시 관계자분들과 '생생 시정현장 버스투어'를 떠났습니다.

 

이번 현장 보고회는 민생경제(중앙시장) -> 청년(대저넝소년위캔센터) -> 도시재생(옛 충남도관사촌) -> 토론회(시민대학)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민생경제분야 현장을 가다(중앙시장)

 



 

대전시 과학경제국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 관광형&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데요. 5개 시장에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중앙시장(특성화 인프라 구축, 상징 조형물 설치), 도마 큰 시장(지역 특화상품 개발, 판매, 상인 역량 강화)에서 진행되고요.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은 중리시장(야시장 조성, 브랜드 및 특성화 상품 개발)에서 추진됩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8개 시장에서 약 50회의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중앙시장에서 신년 업무보고를 받은 권선택 대전시장은 중간에 시민들과 만나서 어묵을 먹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청년사업 현장을 가다(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시 과학경제국은 첨단과학기술의 핵심도시로서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성장 축 마련하기위한 시책을 추진하는데요.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TF 팀을 운영하고, 지역 경제 기여도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8개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덕특구 개발과 일반산업용지, 첨단산업용지의 안정적인 공급, 대덕벤처타워 건립, 대전 디자인센터 건립, 원도심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기업 성장 기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업무보고를 마치고 청소년위캔센터의 교육현장을 살펴보셨는데요. 그중에서도 자동차 시뮬레이션 체험 시설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자동차 시뮬레이터를 이용해서 직접 운전도 하셨는데요. 운전 실력은 글쎄요.^^

도시재생 현장을 가다(옛 충남도관사촌)




 

대전시 도시재생본부는 청년과 예술인의 활동 거점 마련을 통해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인데요.

'원도심 청년 및 예술인 거점공간인 '청춘 다락'을 조성해 청년과 예술가들의 활동에 활기를 불어놓고, 거점공간 청년 협업 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과의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청년대전, 민생경제, 도시재생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생생 시정 현장투어를 마친 후 대전시민대학에서는 민생경제, 청년, 도시재생을 주제로  31명의 대전시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 시간을 가졌는데요.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와서 회의장이 후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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