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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13회 WTA하이테크페어, 지송가능 발전을 꿈꾸다

 

 

지난 11월 29일-30일 2일간에 거쳐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WTA 하이테크 페어 및 비지니스컨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WTA는 '세계과학도시연합'을 뜻하는 대전 소재의 국제기구입니다.

 

 

 

 

 

 

WTA하이테크페어는 47개국 회원들이 모여 첨단기술 분야의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열리는 국제기술박람회입니다.

 

1999년에 테크노마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어 올해 무려 13회째로 개최됐는데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첨단기술기업, 대학 등 기업 및 기관들이 서로의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었습니다.

 

 

 

 

 

이번 하이테크페어는 신나는 난타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권선택 대전시장의 축사로 WTA하이테크페어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 각국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컷팅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하이테크페어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컨퍼런스는 각 중회의장과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는데요. 2016 문화산업전도 동시에 열려 우리 삶과 떼어놓을 수 없는 문화관련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회사와 대학에서 참여를 했는데요. 스타트업과도 연계되어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도 덧없이 좋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열린 문화산업전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문화관련 기술을 엿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울러 가상현실체험, 드론 장애물넘기 이벤트 등 재미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돼 흥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하이테크페어를 둘러보며 행사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곱씹어 봤는데요.

 

미래 세대가 스스로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방해하지 않으며,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한다는 뜻을 담았다고 합니다. 2015년 9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핵심개념이라고 하네요.

 

앞으로도 사람, 환경 모든 것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꾸준한 발전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