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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청렴 행복도시 대전! 대전청렴네트워크 출범 선포식 현장속으로

 


 

‘맑고 투명한 대전, 누구나 살고 싶은 대전,

청렴해서 행복한 도시 대전! 대전청렴네트워크 출범 선포식’


살기 좋은 대전! 혼자의 힘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 또 의·식·주 뿐만 아니라 교통, 문화, 의료 등 모든 부분에서 발전하고 성장해야 할 거 같아요. 

 

국제적인 부패감시 민간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I;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1995년부터 매년 1회씩 발표하는 국가별 부패인식지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가청렴도는 전세계 167개국 중 37위로 작년 43위보다 올라가기는 했지만 여기서 만족 할 수 없습니다.

 

대전시는 지난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투명한 행정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청렴한 대전 만들기’에 나섰는데요. 그 결과 대전시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중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도 청렴한 대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대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7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반부패 민·관 협력체인 '대전청렴네트워크'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혼자 힘으로 이룰 수 없지만 서로의 힘이 모이면 더 커질 거라 생각됩니다. 반부패·청렴한 도시로 가는 첫걸음, 대전청렴네트워크 출범 선포식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대전청렴네트워크'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대전 청렴네트워크'는 대전상공회의소 등 3개 경제단체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8개 시민단체, 4개의 공사공단, 5개 자치구 등 총 22개 기관으로 구성됐습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합리적이고 투명한 행정으로 올해도 청렴도시 1위의 위상을 이어가겠습니다. 상설 부패방지시스템 가동, 과감한 규제개혁,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등 다양한 시책과 함께 오늘 청렴네트워크 출범이 청렴도시 대전을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대전 청렴네트워크'는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청렴사업 전개와 추진상황 점검으로 지역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대전청렴네트워크가 청렴생태계를 위한 훌륭한 민관협력의 역할 모델이 되고, 시민사회, 기업, 공공기관 등 사회 전 부문이 힘을 모아 청렴 문화 확산으로 청렴이 사회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되도록 하는 청렴생태계 조성에 대전 청렴네트워크가 민·관 협력의 모델이 돼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문화 정착에 주춧돌이 돼 주기를 기대합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요내빈의 축사와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청렴해서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패는 사회적 자원의 배분을 비효율적인 곳으로 향하게 하고, 필요한 규제를 무력화시킨다' 는 글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옳지 않은 일임을 알고도 눈감아주거나 편의를 위해 물질적으로 청탁하는 행위는 우리 사회를 멍들게 할 것입니다.





 

경과보고에 이어 '청렴해서 행복한 도시 대전' 현수막 하단에 소속단체명과 성명을 적는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대전청렴네트워크 출범식 후 청렴도시 대전 만들기 시민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시민 토론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과 ‘청렴 도시 대전 만들기’ 반부패 청렴 대책에 대한 대전시 감사관의 주제 발표 등 다양한 발표와 의견 교류가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대전광역시 인터넷방송



이미지 출처:대전광역시 인터넷방송







 

대전청렴네트워크 출범식을 계기로 지속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문화가 확산되어 대전시민이 행복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랍니다. 대전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