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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 전시 최영미 테이블웨어 전시, 갤러리카페 류니크7

 

테이블웨어 디자이너 최영미 작가 초대전이 노은동 갤러리카페 '류니크7'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립니다.

 

 

 

 

최영미 작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삽화 영어책 'Tea, Talk, Table(부제: Life Lessons in a Cup of Tea)'을 펴냈는데요.  이번 전시를 통해 핸드메이드 작품이 겻들어진 테이블 디자인의 세계와 만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Tea, Talk, Table(Slow, Hand-made, Restoration by Young Mee) 전시안내 

 

 기간 : 2016년 7월 9일(토) ~ 2016년 7월 23일(토)

개막일 : 79일 토요일 오후 2시 작가 사인회와 작품설명

시간 : ~토, 오전10시~오후 8시까지

주관/주최 : Ryunique7

후원 :문화·예술·라이프 매거진 앙코르, 그리심

장소 : 류니크7(Ryunique7), 대전 유성구 은구비로2, 명우빌딩 4F (유성구 지족동 김영희강남동태찜 4층 류니크세븐)

문의 : 070-7715-3927

 

 

 

 

 이번 전시는 작품속의 삽화와 이야기를 주방 안 식탁 위 컨텐츠로 만들어 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최영미 작가의 작품 세계는 '슬로우', '핸드메이드', '레스토레이'를 주제로 합니다.

 

 

 

 

특히 그녀가 운영하는 영미뜰 T.T.T. 개인 차(茶) 문화 박물관 스탭들과 함께 기획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40여개 시리즈 중 첫번째 디자인 작품으로 만들어지고요.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합리적 가격을 형성하기 위해 주문제작 형태로 만들어지는 작품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최영미 작가는 전업주부이면서 삽화영어책 'Tea, Talk, Table(부제 : 차 한잔의 인생수업 : Life, Lessons in a Cup of Tea)'을 펴내 관심을 모았는데요. 최영미 작가는 부엌 모퉁이 식탁에서 그린 40여 점의 삽화와 시와 단상들을 모아 미국 지성의 도시 실리콘밸리에서 영어책을 출간했습니다. 작가는 이후 이테이블웨어 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스스로를 '부엌데기(자칭)의 가장 화려한 외출'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엌데기만이 부엌데기의 심정을 안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부엌데기도 그곳에서 그 왕국의 왕비처럼 살고 싶어 한다는 걸 그녀는 너무도 잘 이해하고 있는데요. 그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엌의 모든 분야는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는 자긍심이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열정과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20대의 포부를 가지고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