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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유성온천공원 행복팜(farm) 프리마켓을 아세요?

유성온천공원에서 ‘행복팜(farm) 프리마켓’이 열렸어요.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6월까지는 넷째주 토요일, 7월부터 10월까지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행복팜 프리마켓을 운영합니다.

 

 

 

 

행복팜 프리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도시형 장터인데요. 지역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로컬푸드 바른유성찬과 수제요리, 수공예품 판매 장터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됩니다.

 

 

 

 

유성구는 로컬푸드 인증브랜드인 ‘바른유성찬’을 시행을 하고 있는데요. 바른유성찬은 지역민이 재배한 농산물로 이웃에게 정직한 맛을 제공했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해요. 320가지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생산자의 사진과 성명, 가격 등을 표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 캐리커쳐를 그리는 분들이 방문객들의 얼굴을  그려주고 있네요. 꽃탑 아래에서는 젊은이들의 기타연주가 한창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있습니다.

 

 

 

 

리부부는 가까운 곳에 있는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에서 발의 피로를 풀고, 만발한 장미꽃을 보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러분도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의 행복한 나눔이 이뤄지는 '행복팜 프리마켓'에 놀러오세요.